
토브콤은 지난 7일 유로 댄스 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의 제작발표회를 갖고 3월 30일(토)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80년대 디스코텍과 고고장, 롤러장에서 흔히 들어본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기획·제작을 맡은 토브콤의 이종석 대표는 "이번 공연이 첫 공연에 그치지 않고 2탄, 3탄까지 그 시절 그 음악을 현대적 사운드로 재탄생시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공연과 음악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콘서트에는 가수 한수민, 김선준, 김민주와 댄서 박선우, 김영주가 출연할 예정이다. 가수 한소민은 "처음 시도되는 공연이기에 옛 음악 그대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곡에 충실한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댄서 리더 박선우는 "80년대 히트곡들로만 구성된 만큼 당시의 댄서(춤)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현대적 감각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토브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 1998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수 음악 기획과 음반 제작,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어게인' 콘서트를 통해 토브콤은 80년대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탄생시키는 무대공연과 음악 축제를 향후에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토브콤은 과거에도 강화힙합&EDM페스티벌, 인천힙합페스티벌, 강남별꽃페스티벌, 고양평화예술제, 수원썸머뮤직스타디움 등 다수의 음악공연기획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원스어게인' 유로 댄스 뮤직콘서트는 80년대 음악을 테마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리즈로 전개되어 그 시대의 음악을 현대적 사운드로 재탄생시키는 음악축제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