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아트페어는 오는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며,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신진 예술인과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아트페어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세션으로,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여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인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시각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은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 참가 및 작품 운송, 마케팅·통합 홍보, 신진 예술인들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예술작품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진 예술인들이 로컬트랙 참가를 통해 중앙 미술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년 브리즈아트페어'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며,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1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2부로 진행된다. 로컬트랙 세션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1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