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사장 백복인)은 상상마당 부산에서 지난 24일 직장인 대상의 'K-POP 댄스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러먼데이클럽(Better Monday Club)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힙합 인터내셔널 HHI(Hip Hop International)의 국내 심판 자격증을 보유한 댄서 '티니'가 강사로 참여했다.
댄스 클래스는 최신 유행곡 안무 레슨, 릴스 촬영, K-POP 댄스 맞추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기본기를 갖춘 댄스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즐겁게 댄스를 배웠으며, K-POP 음악에 맞춰 다양한 안무를 연습하고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부산 내에 개관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이 스튜디오는 춤과 음악,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전체 면적은 약 496㎡(약 150평)로,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넘어 청년성장과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약 3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약 3,000여 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