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할무니' 무대로 감동의 파도…"미스트롯3 결승전 열광"

  • 등록 2024.03.07 2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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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의 애정 가득 '할무니' 무대, 참가자들과 심사위원 모두 감탄

 

TV CHOSUN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오유진의 감동적인 '할무니'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결승전에서 TOP7인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가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는데,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오유진은 무대에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라며 돌 때부터 엄마의 바쁜 시간에 항상 할머니가 곁을 지켜주셨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고, 진짜 엄마랑 비슷한 존재"라고 말하며 할머니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오유진은 제작진에게 "우승한다면 할머니와 약속한 게 있는데, 그것은 할머니와 함께 주택에서 단둘이 살고 싶다"고 밝혔다.

 

오유진의 '할무니' 무대는 감동적인 열창으로 가득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다른 참가자들도 오유진의 무대에 대해 감동을 표했다. 현영은 "저도 워킹맘이니까 공감이 많이 됐다. 따뜻한 효심에 감동받았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너무 우시는데 너무 잘 키우셨다"고 말했고, 주영훈은 "매 라운드마다 오유진 양의 발랄한 모습에 놀랐다. 본인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눈물이 나고, 할머니를 바라보면서도 마무리를 잘 해주셨다. 앞으로도 더 잘하는 오유진의 노래를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오유진이의 무대를 보면서 15살 답게 왈칵 울어버리는 모습이 오히려 더 반가웠다. 할머니나 어머님은 자랑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아직 어려서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오늘 그대로 힘을 내어 노래하는 오유진의 모습에 가장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오유진의 무대는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스터 평가에서 받은 최고점은 100점이었고, 최저점은 92점이었다.

 

또한 '미스트롯3'에서는 문자 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투표를 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은 뒤, 받는 사람 번호 '#4560'을 누르면 된다. 다중 투표는 가능하지만,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며, 이름의 오타는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유진의 '할무니' 무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미스트롯3'의 흥미진진한 진행에도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culture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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