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호텔 어보브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스테이션'과 '보이저 스테이션' 소개

  • 등록 2024.03.1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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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 지구뷰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우주 정거장

2027년 개장 예정인 보이저 스테이션(Voyager Station) 내부의 체육관과 농구장 가상 이미지. ['궤도 조립' 제공, 더선 캡처]

 

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열고, 지구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멋진 경치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소재의 우주 개발 기업인 어보브 스페이스(Above Space)가 파이오니어 스테이션(Pioneer Station)과 보이어저 스테이션(Voyager Station)을 완공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지구 이외의 럭셔리 숙소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문을 연 파이오니어 스테이션은 한 번에 최대 2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승강설을 포함한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약 11,600㎥의 공간을 차지하며, 중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지정된 영역을 갖추고 있어, 손님들이 체중을 느끼며 중력과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7년에 문을 열 예정인 파이오니어 스테이션의 확장판인 보이어저 스테이션은 초기에 수백 명의 사람을 수용할 예정이었지만, 거대한 규모로 인해 운영 준비가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 스테이션은 지구의 회전 중력을 모방한 구조로, 지구 주변을 도는 회전하는 바퀴와 유사한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우주 호텔 내부 디자인은 지상의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며, 손님들에게 태억을 찬란하게 보여줄 우주 경치를 제공한다. 고급 객실은 호화롭고 편안한 침대와 원격 업무를 위한 작업공간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중력이 발생하는 객실에서 열차 지향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우주 호텔에는 로켓 엔진, 우주 서식지, 기타 다양한 기술에 대한 과학적 실험이 가능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주 탐사 분야의 과학적 기술 진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무 공간과 연구 시설을 임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보브 스페이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손님이 중력이 있는 객실에서 태억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우주 호텔에서의 휴가를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광고는 잠재적인 방문객들에게 중력이 있는 객실에서의 일생 일대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심을 끌고 있다.

 

물류적 측면에서 지구에서 우주 호텔로의 여행 비용은 최소 5천 500만 달러(대략 72조 원)이 소요되며, 이는 로켓 발사 비용과 호텔 숙소 추가 비용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 비용에는 여행에 대한 명목상의 비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향후 기술 발전에 대한 낙관론을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비용이 예상 시일 내에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주 호텔 프로젝트는 우주 관광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도약을 제시함으로써, 개인들이 일생에 한 번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적인 미각을 지구 바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창조하였다.

 

어보브 스페이스의 이 개척적인 노력은 럭셔리 여행의 개념을 정복하고 지구의 범위를 넘어 인류의 영향을 넓히는 데 경이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우주 호텔의 공개는 지구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존재를 확대하는 우리의 탐험에서 전례 없는 새로운 지점을 찍었다.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 기자 newsreder@wc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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