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인 '위홈'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통계와 지도를 공개하였다. 이 실증특례는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내국인 공유숙박이 합법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플랫폼으로, 서울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조만간 부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위홈은 행정안전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도민업의 통계를 분석하고, 공유숙박의 흐름과 제도화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외도민업에 등록된 호스트는 전국적으로 2471명이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499명 또는 25.3%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 전북, 부산, 강원, 경기 지역의 호스트가 전체의 84%를 차지하며, 서울시 내 호스트는 전체 중 58%인 1433명이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이 가장 많으며, 특히 마포구와 용산구가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외도민업은 외국인 숙박에만 허용되고 있어,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내국인 숙박도 가능하게 되면 이러한 편중 현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도적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의 외도민업 호스트 중 45%는 위홈의 공유숙박 실증특례를 받았다.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공유숙박은 이를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공유숙박은 기존 주택을 활용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숙소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가계소득의 증가와 동네 경제 활성화, 주택 가치 제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 연간 공유숙박 시장 규모는 1조 원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의 숙소 대부분은 불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국민과 여행객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국회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홈은 대한민국 1등 홈셰어링 플랫폼으로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내·외국인 모두에게 합법적인 공유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품질 보장과 합법적인 보상을 통하여 진정한 국민 홈셰어링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