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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픈AI 전 CTO 무라티, 독립 후 첫 AI 전격 공개…글로벌 ‘오픈웨이트’ 경쟁 불붙었다"

미라 무라티 새 스타트업 가동, 모델 가중치 개방하는 '오픈웨이트' 전략 채택… 빅테크 중심 폐쇄형 생태계 흔들며 AI 주도권 싸움 2막으로

 

챗GPT의 성공을 이끌었던 오픈AI(OpenAI)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독립 후 자신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시장에 강렬한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이번 공개는 인공지능의 핵심 데이터라 할 수 있는 '가중치(Weight)'를 외부에 개방하는 ‘오픈웨이트(Open-weight)’ 방식을 채택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의 경쟁 구도를 완전히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 오픈AI 핵심에서 독립으로… 무라티의 첫 독자 행보

​미라 무라티는 오픈AI 재직 시절 핵심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진두지휘하며 전 세계 AI 트렌드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오픈AI를 떠나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업계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첫 AI 모델은 성능뿐만 아니라 기술적 배포 방식에서도 기존 빅테크 기업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두며 무라티만의 독창적인 비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미 고위 기술진도 주목하는 ‘오픈웨이트’ 경쟁의 서막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미국 테크 업계와 개발자 생태계가 급격히 동요하고 있는 ‘오픈웨이트’ 경쟁이다. 오픈웨이트는 모델의 뼈대가 되는 가중치를 공개함으로써, 외부 개발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AI를 더 자유롭고 정교하게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생태계 전략이다.

​그동안 오픈AI나 구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기술 유출과 오용 우려를 이유로 소스코드를 철저히 숨기는 ‘폐쇄형(Closed)’ 모델을 고수해 왔다. 반면 무라티가 이끄는 신생 AI 진영이 오픈웨이트 카드를 꺼내 들면서, 미국 내 기술 스타트업과 연구소들 역시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 경쟁에 무서운 속도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 AI 주도권 싸움 2막, ‘개방’이 승패 가를까

​전문가들은 무라티의 이번 신작 공개가 단순한 스타트업의 등장을 넘어, AI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한다고 분석한다. 개발자 친화적인 오픈웨이트 모델이 빠르게 확산될 경우, 거대 자본을 앞세운 기존 빅테크 중심의 독점 구조에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AI 출신이라는 강력한 브랜딩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첫발을 내딛은 미라 무라티가 글로벌 AI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재편해 나갈지, 전 세계 테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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