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화예술신문 라이프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전력 소비 가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에너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에어컨을 종일 틀더라도 주택용 전력 사용량이 월 450kWh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누진세 폭탄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총 3단계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 구간인 3단계(450kWh 초과)에 진입할 경우 kWh당 단가가 1, 2단계에 비해 대폭 상승한다. 따라서 가구 전체의 월간 총 전력 사용량을 450kWh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여름철 가계 부담을 줄이는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다.
특히 최근 보급된 최신형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처음 켤 때 설정 온도를 낮춰 실내를 빠르게 식힌 후 적정 온도(25~26℃)를 유지하며 계속 틀어두는 것이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에어컨 전력 소비량뿐만 아니라 타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함께 차단해야 450kWh 안으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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