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화예술신문 무역/거시경제]
대한민국의 대외 거래 성적표인 경상수지가 반도체와 핵심 수출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대 흑자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497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넘어섰다.
이번 대규모 흑자의 주역은 상품수지다. 글로벌 IT 경기 회복으로 반도체, 승용차, 화공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을 크게 넓혔다. 여기에 해외 투자 수익이 들어오는 순수입잔액 및 서비스수지 개선도 힘을 보탰다.
경쟁국들의 경기 변동성 속에서도 견조한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 상승과 외환 보유액 확충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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