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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석 장바구니 온기 지피는 ‘스마트 소비 3선’: 온누리상품권 15% 할인부터 환급 혜택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5% 특별할인… 부부 활용 시 최대 60만 원 절약 효과
-전통시장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3만 원 추가 현장 환급 혜택
-‘참여 점포 사전 확인’ 필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대비하는 지혜 필요

[세계문화예술신문 | 라이프·경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여파로 시름하는 가계의 부담을 덜어줄 실속 있는 장바구니 지원 혜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과 선물 준비로 지출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맞춤형 할인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추석 명절 현명한 소비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지원 혜택 세 가지와 실전 활용법을 알아본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혜택은 단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특별할인 확대다. 명절을 맞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기존보다 높은 15%의 특별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구매 한도 역시 최대 200만 원까지 대폭 확대된다. 200만 원 한도를 15% 할인으로 가득 채워 구매할 경우 실질적으로 30만 원의 지출을 아낄 수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 등 가계 구성원이 각자의 한도를 적극 활용한다면 최대 60만 원에 달하는 상당한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명절 대량 구매를 앞둔 가정에 최적의 솔루션으로 꼽힌다.

 

지류(종이) 상품권 역시 5~10% 수준의 할인이 제공되며 시중 주요 은행 창구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서튼 어르신들이나 지류 상품권 사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맞춤형 대안이 되고 있다.

 

두 번째로 챙겨야 할 포인트는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농·축·수산물 현장 환급행사'다. 추석 행사 기간 중 지정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한 후 해당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대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앞서 언급한 상품권 자체 할인과 중첩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체감 폭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다만 소비자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모든 점포가 아닌 '참여 지정 시장 및 점포'에 한해 진행되며, 배정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따라서 장을 보러 가기 전 해당 시장과 점포의 행사 참여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행사 초기에 방문해 이용하는 민첩함이 요구된다.

 

명절 고물가 속에서 현명한 소비는 단순히 비용을 아끼는 것을 넘어,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순환의 출발점이다. 꼼꼼한 사전 확인과 스마트한 혜택 활용으로 알뜰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