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화예술신문 | 금융/복지]
정부와 금융 당국이 만 18세까지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적립해 청년층의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자립 펀드'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청소년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 필요한 최소한의 초기 자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복지·금융 프로젝트다.
신설 추진 중인 자립 펀드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금 지급 방식을 벗어나, 정부 매칭 지원과 장기 운용 수익률을 결합한 자산 형성 스키마를 취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소득 격차가 자녀의 자산 격차로 직결되는 계층 고착화 현상을 완화하고, 청년층이 자립 초기 경험하는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 제도는 어릴 때부터 금융 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장기 투자 습관을 형성하게 돕는 체계적인 금융 교육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미래 세대가 경제적 불안감 없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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