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의선)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CHARM’과 간담회를 지난 7월 15일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참-CHARM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수련관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 새로 부임한 황의선 관장과 함께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결과와 하반기 계획 발표도 이루어졌다. 상반기 활동으로는 위촉식(인준식), 교류 활동 ‘서울·경기 청소년 연합 환경캠페인’ 참여, 기획 프로그램 ‘내가 GREEN 예쁜 환경’ 진행, 시설 모니터링 진행 등이 있었으며, 하반기 활동으로는 교류 활동, 청소년 욕구조사, 몽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CHARM 위원들은 직접 발견해낸 문제들을 정리하고 제안하면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하고 나니 ‘나의 것을 잘 가꾸는 느낌’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의선 역삼청소년수련관장은 “좋은 의견과 제안들 너무 감사하다. 제안해 준 내용을 중심으로 꼼꼼히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답했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하고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공지사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