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K)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마감일이 12월 28일로 다가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4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문화누리카드는, 발급 후 12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늦기면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대상자들은 서둘러야 한다.
■ 문화누리카드, 어떤 혜택이 있나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관람, 체육 활동,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 카드다. 지원 대상자는 발급 시 안내되는 가맹점과 지정 문화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모두 가능하다.
■ 해외 문화 바우처 제도와 비교
다른 국가들도 문화 바우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저소득층 대상 연간 문화 카드 지원, 박물관·영화관·연극 등 문화 체험 비용 일부 지원
✔독일: 교육·문화 활동에 활용 가능한 지역별 바우처 제공, 사용 기한 내 소비 유도
✔일본: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영화·도서·스포츠 활동 지원 바우처 지급
한국의 문화누리카드는 해외 사례와 유사하게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 지원금 역시 연말 사용 마감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 발급과 사용 주의사항
신청 기간: 2025년 12월 28일까지
사용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용처: 지정 문화·체육·관광 시설 및 가맹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발급을 늦기면 지원금이 소멸되므로, 대상자는 마감일까지 반드시 발급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