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디자인소스 제공 업체인 유토이미지가 SBS와 협력하여 '유토이미지 X SBS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유토이미지 이용 고객은 별도의 계약 없이 SBS 제작진의 고품질 영상을 내려받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과 기업들은 SNS 및 유튜브 등에서 자체 영상을 제작하여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이들 제작자들은 원하는 영상에 SBS의 콘텐츠를 삽입하고 싶어도 높은 비용과 복잡한 계약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불법적으로 SBS 영상을 캡처하여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유토이미지를 유료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이미 사용 중인 플랜으로부터 SBS 영상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다. 유토이미지 베이직샵에서는 MP4 형식의 영상을, 유토이미지 플러스샵에서는 MOV 형식의 영상을 매일 업데이트하며 제공한다. 1개 컷에 대해서도 1000원 미만의 금액으로 고품질 MOV 형식의 SBS 영상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 중인 영상 외에 배우 등 주요 장면에 대한 필요한 부분도 필요한 경우, 유토이미지는 해당 부분을 포함하여 판매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현재 론칭 기념 이벤트로 신규 회원 가입 시, 유토이미지는 모든 콘텐츠 3개 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며, 구매 이력 없는 회원들에게는 최저가로 12개월 정액제 플랜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유토이미지는 일일 디자인소스 업데이트량에서 업계 최고 수준임과 동시에 검색 환경에 집중한 UI/UX와 트렌드 및 이슈에 맞춘 컬렉션 제안 전략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소개된 SBS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영상소스를 계속해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