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 솔루션 전문업체인 퓨쳐누리(대표 추정호)가 2023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의 MITEC에서 개최된 '2023 ASIA SMART FARMING & FOOD SECURITY'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주제 발표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였다. 해당 콘퍼런스는 농민들을 위한 지식 공유와 기술 개발, 세계적으로 유명한 농업기술 기업의 경험 공유를 통해 무농약 스마트 농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퓨쳐누리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스마트팜 관련 디지털도서관 서비스와 이러닝 솔루션, 온라인 평가 솔루션 등을 홍보하였다. 특히, 퓨쳐누리 정보기술연구소의 변회균 소장은 'SMART FARMING 4.0' 세션에서 '스마트팜 기술 공유와 발전을 위한 플랫폼의 필요성과 스마트팜 러닝허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변 소장은 ICT의 급변하는 기술과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관리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빅데이터 센서, 가상 교육 플랫 폼, 디지털 자료 및 콘첸드 관리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는 스마다 학습 환경인 '러닝 허다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콘덩넛를 주관한 MTDC(Ma
좋은땅출판사가 새로운 책 '고르고 권하는 일을 합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플레이리스트 유튜버, DJ, 에디터 작가, 음악 컨설턴트 등 11명의 큐레이터와 음악 큐레이터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를 담고 있다.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여전히 경쟁력을 갖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도 있다. '고르고 권하는 일을 합니다'는 이런 음악 큐레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직업적인 면모를 소개하며,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앞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음악 큐레이터는 각자의 기준과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거나 기존 음악에 다른 맥락을 부여한다. 저자 안승배 역시 의류 매장에서 아티스트를 추천하던 경험이 시작되어 이 분야로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직역은 아직까지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보나 조언을 얻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신의 분야를 좀 더 잘 이해하길 원한 저자 안승배의 마음에서 출발한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친숙한 유튜버나 DJ 외에도 방송작가, 저널리스트, 개인 사업자,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자신
도쿄 세타가야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기업 비엑스(b-ex Inc., 최고경영자 후쿠이 토시히로)가 2023년 9월 21일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생물다양성 서밋(World Biodiversity Summit, WBS)에 참가하여 뷰티산업의 지속 가능 이니셔티브에 대한 약속을 전달하였다. WBS는 세계기후재단(World Climate Foundation, WCF)이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공공과 민간의 대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제78차 유엔총회(UNGA78)와 함께 개최되어 전 세계 기업 및 단체의 약 200명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였다. 비엑스는 일본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WBS에 참가하였으며, 최고경영자 후쿠이 토시히로가 대표로 참석하였다. 비엑스는 프레젠테이션 동안 일본 전역의 미용실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인 하루 약 1억 3,700만 리터라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많은 참가자들은 여러 번 방문하는 미용실로 인해 발생하는 생물다양성 관련 문제를 의식하지 못한다고 얘기하였다. 비엑스는 지속 가능 이니셔티브와 미용실 경영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하며, 제품 제공 외에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협력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으로 알려진 임기종(66세) 씨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서울을 찾았다. 외교통상부 소관 NGO 단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임기종 씨를 지난해부터 후원해왔으며, 이번에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임기종 씨와 가족들을 서울로 초청했다. 임기종 씨는 45년간 설악산에서 지게로 짐을 옮기는 일을 해왔으며, 동안에도 자신보다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기부를 시작하였다. 그의 기부 금액은 1억 원 이상에 달한다. 서울에서의 나들이 일정 중에는 가족들과 함께 63스퀘어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유람선을 타며 첫 가족여행을 즐겼다. 또한 신도림 커뮤니티가 준비한 결혼기념일 축하 행사와 살레시오성미유치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다. 따뜻한 하루는 임기종 씨와 그 가족이 필요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종 씨는 "따뜻한 하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가족여행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따뜻한 하루는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인 임기종 씨를 후
좋은땅출판사가 김계중의 저서 '사는 게 별거가 이렇게 살면 되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멋진 삶을 위한 필수 요소들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능력을 키워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 보는 삶'이 멋진 삶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이야말로 진정 괜찮은 삶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김계중은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전달한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좋은 인생에 대한 정답을 찾아내기 어렵다고 말하며, 그 대신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에는 152개의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적인 소재와 미사여구 없는 솔직한 문장으로 접근하였다. 가족, 여행, 시골집, 직업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독자와 소통하길 원한다. 김계중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관점에서 암기나 외부 평가와 같은 요소를 반영하여 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돈과 명예와 같은 외적인 가치보다 나 자신과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욘 포세의 저서들이 수상 이후 급격한 판매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욘 포세의 저서들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직후 하루 만에 연간 판매량의 10배나 팔렸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출간된 욘 포세의 도서는 총 8종으로, 특히 '아침 그리고 저녁', '3부작', '보트하우스', '오누이' 등의 책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은 2019년 7월에 번역 출간된 '아침 그리고 저녁'이다. 이 소설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전부터 이미 소설 분야 TOP100에 3주 동안 올라가며 주목받았다. 또한, 2019년 10월에 번역 출간된 '3부작'은 이 작가가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기 전인 2015년에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하루 만에 연간 판매량의 16.4배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보트하우스'는 해외 소설 주간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갔으며, 출간 첫 날만으로 연간 판매량의 약 30배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홈페이지를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네트워킹 독서 프로그램 '고요한 밤과 낮의, 시크릿 인문 북클럽'을 개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독서모임과 북토크를 결합하여 한 명의 작가를 깊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에는 작가 박서련의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째 날인 10월 27일(금) 오후 7시에는 '고요한 밤의, 박서련 중독자'라는 독서모임이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모임 전 미리 작성한 감상문을 낭독하며, 모더레이터가 준비한 질문에 답하며 박서련 작가의 작품과 그의 세계관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모임에는 '더 셜리 클럽' (민음사) 담당 편집자인 서효인과 문학 평론가 선우은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인 10월 28일(토) 오전 11시 30분에는 작가 북토크 '고요한 낮의, 박서련'이 진행됩니다. 전날 독서모임에서 작가를 깊게 읽어낸 참여자들은 이번에는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며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마인드붐이 지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아시아명상협회,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김도희,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 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X임흥순, 정정엽, 조기현, 좌혜선, 최서진 등 총 10명의 예술가들이 관객들에게 절실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참여한다. 전시회는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 참여 워크숍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중 하나는 음식문헌학자 고영의 진행으로 밥 한 공기가 식탁 위에 오기까지 거치는 수많은 과정을 인문학적·역사적 시선으로 살펴보는 내용이다. 또한 미술치료사 이화수의 안내로 함께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해질녘 전시장 루프탑에서 힐링 요가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도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임흥순X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스토리문인협회 미주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초벌그림論'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문학계와 독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윤영미 시인은 1981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그 후 1994년에는 '삶터문학', 1997년에는 '시대문학'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그녀는 한국스토리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스토리문학상(해외문학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윤영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초벌그림論'은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시집 속의 첫 번째 시 "시집을 내며"에서 윤영미 시인은 자신의 소감과 감사함을 표현하며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스스로를 묶어내는 부끄러운 고백이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 그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지 못하며, 느껴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어쩌면 나는 시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그것들을 바라보고 느껴보고 감사하고, 그것들을 사랑하고
베베비앙의 명품 브랜드 '최야성'은 당사 최야성 회장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류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7월 5일에 이어 연이은 쾌거로, '2023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선정 브랜드 대상'에서도 '올해의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아 꾸준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야성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최연소 감독으로 알려진 멀티예술가로서 한류 명품브랜드인 베베비앙인 최야성을 탄생시켰다. 그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아왔으며, 작품들은 수 만수에서 수십 만수의 금박·은박 용으로 수놓여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며 오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걸그룹 버스터즈, 장호일(015B), 류시아(한국 최초 사이버 여가수) 등 약 1000명 이상의 유명 연예인들에게 협찬되기도 했다. 또한 최야성 회장이 기획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베베비앙, 리필름 제작)'는 2023년 뉴욕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