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자유적금' 특판 상품이 케이뱅크를 통해 나왔다. 케이뱅크는 이번 특판을 통해 신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별도의 조건 없이 신규 가입만으로 최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케이뱅크는 1일부터 14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코드K 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3.6%로, 여기에 파격적인 우대금리 6.4%포인트를 더해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 적금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월 최대 한도로 불입하면 6개월 만기 후 총 184만4415원(세후 기준)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신규가입 후 혜택존 페이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아 적금 가입 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특판은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제공되며,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특판의 특징은 신규 고객이기만 하면 최고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자동이체 설정이나 체크카드 사용 등과 같은 별다른 조건 없이 신규가입만 하면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4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258만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며, 신규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전화,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에서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9000여개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통해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40% 할인, 공연 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초로 점자 카드를 발급한다는 점이 주
청년희망적금의 20조원 규모 만기가 이달부터 도래하며, 청년들이 이 돈을 어디에 투자할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로의 환승을 통해 최대 856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권장하고 있지만, 많은 청년들이 긴 납입 기간과 금액 부담으로 인해 청년도약계좌로의 환승을 망설이고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에 출시되었으며, 최초 가입자 수는 289만5043명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86만1309명이 중도 해지하여, 만기 유지 인원은 200만 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월 평균 납입금액이 42만8000원으로, 1인당 평균 1000만원 가량의 만기 환급금을 수령할 전망이다. 정부는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환승하면, 최대 18개월을 낸 것으로 간주하고, 이후부터 매달 설정한 납입 금액을 넣는 식으로 연계가 진행된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환급금을 일시 납입하여 5년을 채우면, 최대 856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일반 시중은행 적금에 비해 500만원 이상 유리하다. 그러나 많은 청년들이 이 긴 납입 기간과 매달 70만원의 납입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청년도약계좌로의 환승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히ㅏ다. 고객들의 저축을 독려하고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KB손해보험은 최근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KB국민은행이 협업해 만든 이 제휴 상품은 국민들에게 저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자동차보험 고객에게 최대 연 8.0%(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갖추고 있다. 이는 연 3.0%의 우대금리를 기본 이율인 연 2.5%에 더해 적용한 결과로, 적금 가입 고객들은 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차차차 적금'은 12개월 만기의 자유적금으로, 고객은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제휴 상품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다양한 조건에 따라 적용되며, 이 중에서도 자동차보험 가입 우대 이율(우대 금리 연 3.0%)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우대 이율은 KB손해보험의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개인소유 한정) 상품에 가입하고,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에서 30만 원 이상의 초회납 보험료를 전액 계좌이체로
트로트의 대세 가수 장민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다시 돌아왔다. 장민호는 이번에 특별한 편셰프로 등장하여 4년 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장민호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늦깎이 요리사, '주방의 신사' 장민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도마 잡은 지 3년 밖에 안 됐다. 근데 툭툭 요리하고 맛보면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하고 깜짝 놀란다"라고 자신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장민호를 "숨은 금손"이라며 칭찬했고, 장민호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장민호의 요리 실력은 이번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최근 이사한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사한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함께 레스토랑 같은 주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민호는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사할 때 주방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장민호의 새로운 주방에는 냉장고가 무려 2대나
'꽃섬 남해'의 매력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다움 발굴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남해를 주제로 한 여행기와 수필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남해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리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남해로 여행하게 만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를 주제로 한 여행기나 남해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수필 등을 공모한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인쇄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A4용지 기준 4매 이상 15매 이하의 분량으로 작성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지역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 원고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의 매력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숨은 역사·문화 이야기를 찾아내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여행기와 수필을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하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기별 신청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들이 신청 가능하다. 취업·졸업 여부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불명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전분기 미지급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청년 본인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분기별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으며,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인해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
통신사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가족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키즈카페와의 멤버십 제휴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 확대는 KT가 가족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 중 하나로, 2월부터 시작되며, KT 멤버십 고객은 어린이 실내놀이터 '플레이타임중앙'의 전국 58개 직영점 키즈카페 입장권을 멤버십 등급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플레이타임중앙'는 도심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로, 챔피언, 상상스케치, 플레이타임 등 총 20여개의 키즈 놀이공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가족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복합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주로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KT 멤버십 VVIP 고객은 플레이타임중앙 키즈카페의 어린이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멤버십 고객은 월 2회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KT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가치를 고려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KT는 이번 신규 제휴를 기념해, 키즈카페 예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일부 월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치커뮤니케이션의 '캐리미'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캐리어를 3개 이상 위탁하는 고객에게 1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일본을 찾을 예정인 관광객들을 위해, '캐리미'는 일본에서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한다. 가장 먼저, 일본의 만화방인 '망가킷사'는 밤에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다. 대부분의 망가킷사는 '나이트팩' 서비스를 제공하며, 6시간에 1500엔, 9시간에 2000엔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많아, 여행 중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다음으로, '슈퍼센토'는 일본의 대형 찜질방으로서, 3000~5000엔의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하다. 24시간 운영되며, 사우나와 암반욕, 에스테틱,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캡슐 호텔'은 일본 특유의 숙박 시설로, 성인 한 명이 누울 수 있는 캡슐형태의 개인실을 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방법이 등장했다. '동영상으로 인문학 공부하기'라는 책이 좋은땅출판사로부터 출간되었다. 최근 인문학을 쉽게 풀어낸 프로그램과 교양서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문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내용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책을 읽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런 이유로 동영상을 활용한 인문학 강좌가 필요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동영상으로 인문학 공부하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저자는 인문학 공부의 핵심은 먼저 동영상 강좌를 듣고 그 후에 책을 읽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찾아보기 쉽도록 종이책 형태로 정리되어 있다. 철학, 예술,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 학자별로 구분된 동영상 강좌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강좌를 시청한 뒤 도서 목록도 함께 제시되어 관심 있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