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2023년 12월 29일부터 평창군 진부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하여 18만명의 입장객을 돌파했다고 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밝혔다.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약 3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진짜 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장에는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도 마련되어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월 19일부터 개최되어, 이전 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로는 '황금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로, 낚시터에서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로는 '댄스 챌린지'이다. 아트유프로젝트 무용단원이 평창송어축제 상징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메타 숏폼 영상을 만들어, 참가자들은 신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임용시험부터 국비 유학생, 해외 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한국사 시험을 동 시험 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을 동 시험으로 대체하거나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직원 채용이나 승진 시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올해의 첫 번째 시험으로, 일정은 5월 25일 토요일, 8월 10일 토요일, 10월 20일 일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험 접수는 각 시험 일자로부터 약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접수 기간 동안 원하는 시험일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험 시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의 신분증 및 수험표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심화과목은 10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되며, 기본과목은 10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70분 동안 진행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와 지식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 참가하는 수험생들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승차권 우선예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 예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매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판매좌석도 전체 공급좌석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 그 결과,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교통약자 우선예매 결과 5만8466석 중 3만7990석을 판매해 예매율 64.9%를 기록하며, 지난해 추석 대비 10.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판매좌석은 19,099석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하여 예매율은 61%보다 3.9%포인트 증가하고 판매좌석은 18,188석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설 승차권 우선예매를 한 고객들은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예약한 승차권은 18일 15시부터 21일 자정(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또한,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은 24일 자정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관장 전정희의 주도로 오는 30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앙상블 플뢰르편을 개최할 예정이다. 'The e-끌림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을 담은 소통형 공연으로,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현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의 브랜딩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무대와 객석의 위치가 교차되어 물리적 거리를 좁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은 1월에 개최되며, 현악 앙상블 팀 '앙상블 플뢰르(Ensemble Fleur)'가 출연한다. 앙상블 플뢰르는 바이올린 김충만·진혜빈, 비올라 김지일, 첼로 윤성민, 더블베이스 윤민우로 구성된 부산의 젊은 현악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사장조를 비롯하여 하이든, 앤더슨, 드뷔시,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현
좋은땅출판사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유비쿼터스 시(詩)선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시집은 이정완 저자의 유비쿼터스 시리즈 중 하나로, 인간의 감성과 기술의 혁신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시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집필되었다. '유비쿼터스 시(詩)선집'은 총 세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의 탄생과 등장을 주제로 한 시(詩) 40편을 수록하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과의 낯선 만남과 소통에 관한 시(詩) 40편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과 인간과의 행복한 동행을 이야기하는 시(詩) 40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시집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반영하여 탄생했다. 종이 책 속의 인쇄 글자만으로 시를 읽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를 즐길 수 있는 시대에 맞춰 출간되었다. 시(詩)와 디지털이라는 다소 어색해 보이는 조합은 유니크한 시집을 완성시켰다. 네트워크, 디지털, 스마트, 데이터와 같은 회색빛 단어들의 조합 속에서 독자들은 더 나은 미래를 바라고, 그 속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길 바라는 따뜻함을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음향 브랜드인 JBL이 새로운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JBL의 클래식한 감성과 최첨단 음향 기술이 결합되어 오늘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JBL L42ms는 JBL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선사한다. 월넛 우드 베니어 캐비닛과 스타일리시한 곡선 형태의 JBL 쿼드렉스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블랙 및 월넛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어떤 장소에서도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시켜준다. JBL L42ms는 단일 캐비닛 시스템의 스피커를 통해 JBL 브랜드의 78년 사운드 엔지니어링 헤리티지가 적용된 뛰어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100mm 크기의 듀얼 콘 우퍼와 20mm 크기의 듀얼 알루미늄 돔 트위터로 구성된 4개의 드라이버는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추고 있어 최대 200W의 파워풀한 출력과 넓고 균일한 음장을 선사한다. 또한 24 비트/96kHz 고해상도 DAC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각 드라이버의 각도 조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6일(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계획은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고려하여 10대 과제를 선정하였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원으로, 사업비는 약 13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7%인 약 200억원 증가한 수준이며, 51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의 슬로건인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예술인을 위해 '예술창작지원 혁신'을 완성한다. 기존의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고도화하여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새롭게 시작한 시상제도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예술지원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둘째, 시민들이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을 확대한다. '아트페스티벌 서울', '서울스테이지 2024', '피아노서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서울의 예술 접근
남해군 고현면의 명소인 '이순신 순국공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제부터 이곳은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불릴 것이다. 남해군은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여 공원의 활성화를 추구해왔다. 이번에 공원 이름을 변경함으로써, '순국'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이순신 장군의 다양한 면모를 보다 폭넓고 친숙하게 알리고자 한다. 지난해 3월부터 남해군은 명칭 공모전과 군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내부 의견 수렴과 함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순신 바다공원'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공식 명칭으로 선정되었다. 그 후, 조례 개정과 지명위원회 안건 상정 등의 관련 절차가 진행되었다. 경상남도의 국토지리정보원은 2024년 1월 12일자로 남해군의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이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변경되었음을 고시하였다. 남해군은 "명칭 변경에 따라 주변 및 공원 내 안내판을 점진적으로 교체하고, 안내체계를 개선하여 공원의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태어난 '이순신 바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고흥의 대표적인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4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하여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었다. 고흥유자축제는 대행사가 아닌 공무원들의 노력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축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주제인 유자에 대한 내용이 잘 드러났다. 이를 평가한 평가단은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잘 보여주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지역의 500여 명의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구성한 유자C 퍼레이드는 주민들이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민의 유자 농장 및 생활공간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여 야간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유자와 함께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유자 향에 취하고, 황금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를 잘 구현했다. 축제는 또한 우주항공 중심도시인 고흥을 알리는 드론 쇼와 불꽃놀이 공연이 펼쳐지면서 방문객들이 주 무대를 중심으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이에 대해 현장평가단은 이 축제가 방문객들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삼성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가 피아노 조율사들을 위한 혁신적인 국내외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국내 피아노 조율사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기 위한 약속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국내 기술 세미나와 제5회 아시아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를 통해 피아노 조율사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다. 국내 기술 세미나는 해외 유명 마이스터들을 초청하여 체계적인 조율 이론과 기술을 국내 조율사들에게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조율사들은 세계적 수준의 조율 기술을 습득하고, 피아노 연주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우수한 피아노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제5회 아시아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는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서, 아시아 국가 간의 조율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피아노 조율사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울리히 게르하르츠'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시아 조율사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피아노 조율의 현주소와 조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문화재단은 국내외 피아노 제작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