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열고, 지구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멋진 경치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소재의 우주 개발 기업인 어보브 스페이스(Above Space)가 파이오니어 스테이션(Pioneer Station)과 보이어저 스테이션(Voyager Station)을 완공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지구 이외의 럭셔리 숙소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문을 연 파이오니어 스테이션은 한 번에 최대 2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승강설을 포함한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약 11,600㎥의 공간을 차지하며, 중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지정된 영역을 갖추고 있어, 손님들이 체중을 느끼며 중력과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7년에 문을 열 예정인 파이오니어 스테이션의 확장판인 보이어저 스테이션은 초기에 수백 명의 사람을 수용할 예정이었지만, 거대한 규모로 인해 운영 준비가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 스테이션은 지구의 회전 중력을 모방한 구조로, 지구 주변을 도는 회전하는 바퀴와 유사한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우주 호텔 내부 디자인은 지상의 고급 호텔을 연
TV CHOSUN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정서주가 대망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바람 바람아' 무대로 레전드를 써내며 시청자와 마스터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그의 압도적인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은 많은 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극찬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1500점 만점 중 1473점을 기록하며 1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정서주는 '미스트롯3' 모든 라운드에서 진선미를 놓치지 않은 실력으로 명실상부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다른 트로트 가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정서주는 당당하게 1위로 TOP7에 진출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정서주의 뛰어난 실력과 매력에 대중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중들은 정서주를 "레전드 트롯 가수가 환생한 것 같다", "차세대 트로트 여제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무서울 정도" 등의 칭찬과 기대의 글을 남기며 그에게 큰 사랑을 보였다. 또한,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 무대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멜론 트로트
한국에서는 경칩(3월 5일 ~ 3월 6일) 전후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땅 속에 들어가서 겨울잠을 자던 곤충, 거북이, 개구리 등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이 된다. 한반도의 실제 기후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한파가 사라진 시점이기 때문에 봄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봄은 꽃샘추위 때문에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꽃샘추위는 봄이 시작되기 전에 포근했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기온 차이가 심해지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더욱 추운 것으로 느껴진다. 이 시기에는 간혹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도 얼어죽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낮에 경기남부에서 시작돼 오후가 되면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경기북부·인천 1㎜ 내외다. 전날 미세먼지 여파로 오전에는 경기 남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낮부터 예보된 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고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6도, 낮
KT&G(사장 백복인)은 상상마당 부산에서 지난 24일 직장인 대상의 'K-POP 댄스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러먼데이클럽(Better Monday Club)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힙합 인터내셔널 HHI(Hip Hop International)의 국내 심판 자격증을 보유한 댄서 '티니'가 강사로 참여했다. 댄스 클래스는 최신 유행곡 안무 레슨, 릴스 촬영, K-POP 댄스 맞추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기본기를 갖춘 댄스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즐겁게 댄스를 배웠으며, K-POP 음악에 맞춰 다양한 안무를 연습하고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부산 내에 개관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이 스튜디오는 춤과 음악,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전체 면적은 약 496㎡(약 150평)로,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취미용품 전문기업 구르미가 대표 임상묵을 중심으로 '청년 및 구로지역 예술 작가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과 예술을 더불어 2024년'이라는 주제로 구르미와 기업들, 지역 작가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전시회는 위어드피플(대표 김은수), 케이아이로직스(대표 연규영), 세무법인 진원(세무사 유용호), 제이엠 공인노무사(대표 김정민) 등 4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청년과 구로지역 예술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미에서 전시회를 후원하였다. 전시회에는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그 중에는 촉망받는 일러스트 청년 작가인 최윤정을 비롯해 구로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손주영, 신미리, 윤인경, 임경은, 최경화, 최단아, 하선화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작가들은 다양한 공예의 미학과 전통을 담은 도자기 작품과 현대적 감각과 소재를 다룬 미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에서는 신미리 작가의 나무의 상징적이고 구조적인 특징을 재구성한 유리·도자기 작품, 최경화 작가의 스티치를 통해 표현된 하늘과 구름, 빛을 담은 현대자수, 그
강아지숲이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 랜드로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3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아지숲에서 열리며, 보다 많은 반려가족들이 봄의 기운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봄소풍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로, 국내 최대 규모인 13만5000㎡(약 4만 평)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봄소풍에서는 먼저 강아지숲 2인 동반 입장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인 2인이 강아지숲 입장권을 구매하면 정가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입장권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네이버와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또한, 강아지숲 봄소풍에서는 강아지숲 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강아지숲 미술제는 강아지숲의 봄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으로, 올해로 3회째 열린다. 이 외에도 숲에서 방울방울, 피크닉존, 강아지숲 우체국, 강아지숲 백일장
광명시는 시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들이 한 권의 책으로써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독특한 도서관 정책이다. 광명시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사람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기존의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11개 분야에 더해, 현대사회의 변화에 부합하는 신산업 분야의 사람책도 초빙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이달의 사람책 분야를 선정해 도서관 홈페이지 및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많은 시민들이 사람책을 대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 진로교육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달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사람책 초대석' 행사를 상반기에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가장 알고 싶고 관심이 많은 분야의 사람책을 다수 초빙하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들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을 하면 인터뷰 후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 승인된 시민들은 광명시도서관에서 사람책
KT&G(사장 백복인)은 오는 4월 개최하는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이 14일 오픈한 지 1분 만에 전량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정식 티켓은 3월 6일부터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KT&G 상상마당 춘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2일로 확대 개최되며, 10년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들과 더 많은 관객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에 첫선을 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 회차마다 매진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이 축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신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에는 '잔나비', '장기하', '카
경기도는 2월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설 연휴 나흘간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0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다. 무료통행 대상인 도로는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로, 총 3곳이다.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통해,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여 이용하면 된다. 해당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는 1천200원,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는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의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서수원∼의왕 61만 대, 제3경인 91만 대, 일산대교 31만 대 등 총 183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는 중단되었다. 그러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속도
세종시에서는 시장 최민호를 중심으로 스마트 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 앱을 통해 시민들은 비상의료기관, 문 여는 병원, 약국 등의 실시간 운영 현황을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도도리파크를 방문할 예정인 방문객을 위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 앱은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AI CCTV)을 통해 도도리파크의 어린이 체험놀이터인 '피치트리타워&상상빌리지'의 이용자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시민들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예약 서비스와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체험관 예약도 가능한다. 또한, 해외 여행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권 접수, 교부 현황 등 예상 대기시간과 대기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행 준비를 돕는다. '세종엔' 앱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신체관리(헬스케어), 시티앱 등 시에서 제공하는 웹과 앱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