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셜벤처인 유쾌한이 2년간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의 활동을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해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THE NEXT!'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릴레이 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갯벌랩' 등 4가지 예술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가 열렸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 전공과의 협력으로 공공예술 포럼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주민과 참여 예술가의 게임, 사운드 퍼포먼스,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교류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는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각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들과 협력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공공예술의 가능성과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
한국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획사 유니온픽처스와 라이블리 운영사 테아트룸이 2024년 1분기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숍 'DEEPI(디피)'를 론칭할 예정이다. 유니온픽처스와 테아트룸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에 힘을 실어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2조 5,140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3조 2,3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시장도 연평균 7.6%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DEEPI는 'Fans' Favorite Choice, Global Exclusive Shop DEEPI'라는 슬로건으로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특별한 콘텐츠와 독점적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DEEPI에서는 글로벌 Kpop 팬들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들의 지역별 펀딩과 티켓 선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이후 미디어 콘텐츠, 굿즈, 앨범, 드라마 등 다양한 경험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DEEPI의 특장점 중 하나는 티켓 사전 판매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2월 28일에 '2023 도시수변문화 포럼 - 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변문화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수변에 대한 접근과 수변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2023년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변을 탐사하고 즐기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탐구생활 안양천'은 시민들의 탐구를 지원하며, '수변에서 #00한 #실험하기'는 수변에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40개 팀을 공모하여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도시수변 시민스쿨'은 감성 브랜드 구축을 위한 아이데이션 프로젝트로, 시민 축제기획단, 어린이 브랜딩 스쿨, 어린이 축제 공간디자인 스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수변공간의 공공장소'를 주제로 김성원 play AT 소장이, '당현천 산책길에 펼쳐진 노원 달빛산책'을 주제로 이수 예술감독
예스24는 크레마 X '도둑맞은 집중력' 컬래버 챌린지와 함께 12월 29일까지 단 3일간 '크레마 모티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예스24 올해의 책 1위를 차지한 도서 '도둑맞은 집중력'을 주제로, 새해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집중력 회복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챌린지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엑스(X, 옛 트위터) 크레마 공식 계정(@cremauniverse)을 팔로우한 후 ' #집중력회복챌린지', '#크레마'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크레마 기기 사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1장 이상 엑스에 올려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우수한 참가자 2명에게는 예스24 10만원 상품권이 제공되며, 기간 내 1회 이상 인증한 모든 참가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예스24 1만원 상품권이 독서 지원금으로 증정된다. 당첨자는 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챌린지를 기념하여 12월 29일까지 크레마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크레마 모티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레마 모티프는 향상된 성능과 콤팩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가 지난 22일 개방한 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되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를 더욱 밝게 빛나게 하고 있다. '별빛 페스티벌'은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개최되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선보여진다.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 등이 출연하여 합창, 영화 OST, 캐롤,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이 겨울밤의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으로 '별빛 페스티벌'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의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확인하면 된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문화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추운 겨울을 녹일 세계적인 공연으로 새해의 문을 열 예정이다. 2024년 1월 6일에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13일에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개최된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 배우들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의 토크와 뮤지컬 명곡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미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를 잇는 월드투어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상급 연주 실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생한 명품 공연이 펼쳐진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슈트라우스 왕조 당시 음악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작곡가들의 작품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전통 오케스트라이며, 오스트리아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와 함께하는 'LOOKIE NADO' 프로그램을 통해 12월 22일에 1차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해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비진학 대학생이나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첫 번째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번 'LOOKIE NADO'에는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바라보며, 청년들이 고립·은둔의 시간을 자산으로 활용하여 회복과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대상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진행되었다.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 다섯 명이 중심이 되어 7개월 동안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의 과정을 거치며 운영된다. 22일에 열린 1차 공유회에서는 아이디에이션 단계까지 진행된 참
과천시 중앙공원이 화려한 빛 조형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과천시는 '중앙공원 야간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내 노후 조명시설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경관의 주제는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로, 중앙공원 분수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전구로 장식된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상자가 설치되었다. 또한, 중앙공원 안에는 겨울 나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수목 조형물이 꼬마전구와 솔방울 등으로 장식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과천시는 앞으로 중앙공원 내 야간 경관을 상시적으로 조성 및 운영할 계획으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장식에 사용된 수목 조형물은 지역에서 고사된 나무를 재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환경 보호와 조성 취지를 동시에 십분 살렸다. 과천시장 신계용은 "특별한 감성으로 조성한 중앙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과 녹지 등에 더 많은
경기도 안성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및 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그리고 지역주민의 지지 및 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지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 있는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이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축제 수는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되었으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선정되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축제로, 우리나라의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주제로 한다. 이 축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 작품 전시회'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삼화페인트공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서울에서 특별한 아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 작품 전시회'는 옵 아트의 창시자인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특별한 회고이니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20세기 추상 미술의 한 장르인 옵 아트와 키네틱 아트에 큰 영향을 미친 헝가리의 대표적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색채와 형태의 조합을 통해 동적이고 화려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헝가리 수교 3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과 바자렐리 미술관에 소장된 주요 작품들이 200여 점이 넘는 규모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빅토르 바자렐리의 예술적 세계와 그의 작품들을 다양한 형태와 색감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품질 수성 페인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