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가 10월 27일(수)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가평음악역 1939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연주로 인지도가 높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민은홍, 테너 오상택,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 그리고 정민희 지휘의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지막 주말을 황홀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 메트로 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조정수가 작곡한 '북한강에서' 곡이 초연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에스트로 조정수는 전설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러시아 스벤스탈로프의 마지막 제자였으며 벨기에 브리셀 왕립음악원과 프랑스 명문 말메 종 국립음악원에서 학문하였다. 그는 서양 음악과 한국 음악에 동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지휘 외에도 다양한 작곡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 중에는 이영훈 작곡 '가을이 오면', 임준희 교수의 '두물머리 사랑', 최영섭 작곡 '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이번에 선정된 작품 2편을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서 오는 11월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시의 꿈과 색'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90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이다.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무지개 버스를 표현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창작의 행복을 경험하고 시민들이 어린 시절의 꿈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는 엔데믹 사회 속 도시의 성장 방항성을 식물 개화에 비유하여 표현한 작업이다. 전시는 11월 24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제공 혹은
서울동물영화제가 동물권과 환경을 다루는 전 세계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행사로서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며, 인간 중심 사회에서 동물들이 죽음과 난민 상황으로 몰리는 위기를 인식하고,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존재할 수 있는 곳에 대한 고찰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개막작으로는 '니카를 찾아서' 감독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의 작품이 선택되었다. 이 작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아가면서 다양한 동물 구조 활동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폐막작으로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 '그만먹개(犬)'가 선정되었다. 개막식에서는 약 16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었다. 배우 이기우가 서울동물영화제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였으며, 배우 김태리, 이주영, 코미디언 박세미, 밴드 실리카겔, 작사가 김이나 등도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서울동물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는
위아자 나눔장터 2023이 중앙일보와 JTBC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위스타트 운동,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 글자를 딴 대한민국 대표 나눔 행사로서 친환경과 나눔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위아자에는 가수 이찬원,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지훈, 제로베이스원 등 다양한 연예·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 37점이 포함되어 있으며 온라인 래플(응모권 추첨)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 작년에도 최고 판매기부금인 2203만원을 기록한 이찬원은 올해도 무대의상과 사인 앨범을 기증하여 참여하고 있다. 게임 프로게이머인 페이커도 '페이커 데님셔츠재킷'에 친필 사인을 해 기증하였다. K-POP 그룹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지훈 등도 참여하여 친필 사인 앨범을 기증하였다. 배우 유인나는 코트, 신발, 선글라스 등 애장품 20여점을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하였으며 일부는 래플과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기증된 모든 판매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원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현재 온라인에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 '완주문화예술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된다. 이번 9회째 열리는 축제는 '예술로 충전'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예술제를 대폭 확대하여 공연, 전시, 버스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마다 조명으로 장식된 편백나무 아래에서는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0일 저녁 6시부터 취타대 행렬로 시작되며 완주연극협회의 대표작인 연극 '고물은 없다'가 개막축하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서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완주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사진협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클래식, 판소리, 성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중에는 '커피한잔 버스킹'이라고 불리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내 '실마다까페'에서 완주생문동 음악인들이 만돌린 밴드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매 공연 전 관객들 중 일부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한다.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극단 해와 팀 도토리가 협력하여 과학예술융합체험 전시인 '통하는 한글, 미래를 열다'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올해 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주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우주에서 온 도깨비'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려주었다.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실의 7가지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관람객들은 봉산탈춤 전수자와 함께하는 천·지·인 탈 만들기, 한삼 만들기, 그리고 탈과 한삼으로 이루어진 '도깨비 마을의 숨겨진 한글을 찾아서!'라는 창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부모님과 청소년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성을 체험하였으며, 많은 참여도와 호응을 보였다.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시간에 모든 자리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공기대포 프로그램은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서기 시작하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전시 기간 동안 신명나고 즐거운 음악이 연출되어 관람객들이 전시
대한민국 부대찌개 프랜차이즈의 원조 놀부와 아빠식당이 협업하여 오리지널 부대찌개를 할인 판매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프로모션을 재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21일(토)부터 10월 24일(화) 자정까지 진행되며, 정상가 대비 약 33%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는 '놀부부대찌개 600g 4팩과 라면사리 2봉'으로 구성된 제품을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조금 더 푸짐한 양을 원하는 경우에는 '놀부부대찌개 600g 6팩과 라면사리 4봉'으로 구성된 제품을 2만7900원에 무료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앵콜 프로모션을 기념하여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푸짐한 사리세트(라면사리 1봉+우동면사리3팩)도 추가로 증정된다. 메인 상품인 놀부부대찌개 오리지널맛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햄과 소시지를 사용하여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사골 및 돈골 베이스로 육수를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내며,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해동 후 간단하게 끓여서 준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놀부는 고객들의 요청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 간성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는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이 주관하는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가 2023년 10월 21일(토)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강원도 고성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 사업은 강원도와 문화재청 후원을 받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음악회에서는 선비들의 이야기와 국악-가무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선보여지며, 관람객들은 간성향교의 아름다움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선비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조창, 판소리, 랩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음악회는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라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조선팬스타 준우승자인 소리꾼 정초롱의 실력파 민요부터 국악 실내악 그룹 여민에 의한 멋진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무용수 정찬민은 대금 선율에 맞춰 세련된 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회 사전 행사로는 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구안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근현대 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의복 대여와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별한 체험장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최초의 수상 실경 창작 뮤지컬 '카르페 다방'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강구안에 수상 무대를 설치하여, 통영의 근대 문화와 예술인들의 활동 시기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판옥선과 거북선 부잔교에서는 모던보이즈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수상 파인다이닝 존 '오션 카르페'가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통영굴 세비체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며, 강구안 일대 상점에서 구매한 충무김밥, 꿀빵, 커피 등 간식과 음료를 가져와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통영테라스'도 마련된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즉석 뽑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강구안다운 일대에는 프리마켓, 체험 부스, 쿠킹 클래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이며, 강구앞 뒷골목은 예술 작가들
2023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은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올해 2월에 대전광역시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대전만화연합,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가협회,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등이 행사를 후원하였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중국 북경필름스쿨, 천진대행도 만화애니문화발전유한공사, 일본 신치토세공항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집행위원회 및 일본애니메이션학회 등 다양한 협력 단체들도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해당 행사에서는 전국 웹툰 기업 33개(플랫폼, 에이전시, 스튜디오)와 만화웹튠·애니메이션 전공을 갖춘 30개 대학도 참여하였으며 '웹튠 잡패어'와 'Pitching 발료회'라는 기업과 학생 간의 포트 폴리오 매칭 행사를 개최하여 약 500건의 연재 계약 및 취업 관련 면접을 진실되기도 하였다. 또한 '대학만화웹툰최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