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POD 부문에서 김병욱 작가의 장편소설 'The Rise of New Korea(더라이즈): A.I, 한반도에서 기적을 일구다'가 소설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되었다. 이 소설은 A.I와 인간이 협력하여 한반도를 평화롭게 이끄는 이야기로, 한반도의 정치 현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행된다. 김병욱 작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는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까, 한반도 내 중립국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독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소설을 오랜 역사적 사실과 독특한 상상력의 결합으로 매우 흥미로운 내용으로 읽히며, 익숙한 배경이 놀라운 세계로 변하는 모습은 이 소설의 압권인 것으로 언급하였다. 《The Rise of New Korea(더라이즈)》은 2025년 한반도의 긴장감 가운데 인공지능(AI)과 함께 강원도 철원을 중립국으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설정 아래 전개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인공지능(AI)과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모험이 그려져 독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독자들은 현실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은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과 함께 홈리스(노숙인) 자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노피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축구동아리와 함께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Dream)'의 창단식을 개최하였으며, 첫 번째 친선경기를 통해 창단을 알렸다. 사노피의 이번 지원 활동은 '헬핑핸즈(Helping Hand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헬핑핸즈는 노숙인 및 주거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나눔진료봉사단, 노숙인 시설단체 등과 협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풋살클럽 '드림' 창단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활동 지원과 인식 개선, 자활 돕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창단식 이후에는 '드림'이 한국 풋살연맹에 정식 등록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경기를 통해 사회적 교류도 증진시킬 계획이다. '드림(Dream)'은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 자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와 함께, 풋살을 즐기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자
13년 만에 돌아온 한국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 공연 통산 1500회를 돌파하여 기념 세리머니 포토를 관객들과 함께 공개하였다. 이 작품은 에스앤코 제작으로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총 100회 연출되는 중이다. 이번 'PHANTASTIC WEEK(판타스틱 위크)'을 통해 8일부터 15일까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으로 한국 초연 이래 누적 1500회 공연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의미있는 순간이다. 당일 관객들에게는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등 오페라의 유령 역을 맡은 배우들과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등 크리스틴과 라울 역을 맡은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한정 페이퍼 마스크가 선물로 제공되었다. 이번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은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초대형 프로덕션으로서 배우들과 관객 모두에게 '꿈의 작품'으로 여겨져 왔다.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오랫동안 연출되고 있는 이 작품은 전체적인 관람객 수가 많아 압도적인 인기
일본의 재즈 트리오인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연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타테이시 카즈미(피아노), 사토 시노부(콘트라베이스), 스즈키 마오(드럼)로 구성된 피아노 재즈 트리오로, 지난 10여 년간 일본과 한국에서 사랑받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재즈로 편곡한 'Ghibli Meets Jazz Memorable Songs' 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어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앨범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이 내한 공연에서도 카즈미 타테이시, 시노부 사토, 마오 스즈키가 함께 무대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하게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이미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 발매된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meets Jazz'에 한국 내한 공연의 추억을 담은 곡 ‘December in Seoul’을 수록하기도 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최근 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내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분초 사회'(Don't Waste a Single Second)"라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변모한 지금 사회에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하며, 경제 패러다임이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과거에는 명품 구매와 같이 돈이 중요한 자원이었다면 요즘은 호텔에서 오마카세를 즐기거나 여행을 하며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시간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내년을 대변하는 단어로 용의 눈을 의미하는 'DRAGON EYES'를 선택하였으며, 이번 출판물에서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그중 한 가지 주요 키워드인 '육각형 인간'(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은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등 모든 영역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트렌드이다. 김 교수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11월 17일 부터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스튜디오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예술창작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활용 탐구 워크숍'은 창작자·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 창작의 새로운 터전을 만나보실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은 기존 데이터와 비교 학습을 통해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어낸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예술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과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교육은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 없이도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한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소개하고 직접 활용하여 예술적 창조활동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탐색한다. 이는 디지털 시대 예술가들이 성장과 발전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 강화 과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설되는 이번 워크숍은 선행 심사를 거친 신청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30,000원이다. 또한 광주 지역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 지원도 제공됩니다. ACC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사)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와 협력으로 2023 웰컴대학로 축제를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축제로 기획되었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공연 관련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웰컴대학로’는 2017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 관광 축제이다. 이 축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한국 공연을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도입하여 개막식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공식 참가작이 20개에서 37개로 확대되며, 국내외 공연 관련 업계 간(B2B) 상담회도 신설된다. 10월 15일 개막식에서는 국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퍼레이드와 특별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연극부터 현대무용, 태권도,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들이 참가하여 화려하고 시원한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다. 또한 월드클래스 음악 회람 '웰컴 에어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으로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 축제로,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작과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들어내는 행사이다.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를 기반으로 구로문화재단이 2022년에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삐노키오 인형은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되어 매력적인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삐노키오’는 오랫동안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사랑받아온 이탈리아 대표적인 동화 속 주인공이다. 매사 말썽꾸러기지만 가족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본 모습을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주최로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에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발하고 시상하여 마을미디어 활동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은 도내 지역 미디어센터와 마을미디어공동체 등과 협력하여 도내 우수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매년 50건 이상의 콘텐츠가 접수되며, 이를 통해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활동가(팀), 신인 마을미디어, 우수콘텐츠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8일까지이며, 접수는 경기 마을미디어 온라인 홈페이지(www.ggmediafest.com)에서 가능하다. 특별하게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경우를 위해 주말까지 매일 운영되는 사무국에서 접수를 돕는다. 공모 대상은 도내 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활동가나 별도 기관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마을미디어 활동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활동가(팀) 분야에서는 2023년에 우수한 마을미디어 활동을 선보
2023년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주목받고 있다. 짙어 가는 가을밤의 감성과 수제맥주, 하이볼의 맛 그리고 다양한 장르 공연의 조화가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로 빚어진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성지’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수제맥주만을 선보였던 주류 구성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주류 '하이볼'을 첨가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하는 부산 대표 브루어리인 와일드 캣, 갈매기, 고릴라, 툼브로이 등뿐 아니라 대구의 대도맥주, 서울의 마이비어, 경기도의 매직트리, 울산의 화수 그리고 경남의 라인도이치 등 총 11개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특색 있는 칵테일인 하이볼은 리몬체 리큐르와 스카츠 그레이 블렌디드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것과 보드카를 베이스로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을 가미한 다양한 맛의 하이볼들도 선보인다. 참관객들은 다양한 푸드트럭과 안주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12개 업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