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제64회를 맞이한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에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예술축제로, 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다양한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되어왔다. 이 중에서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재들도 등재되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의 단체가 지역 경선을 통해 진출하여 대통령상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총 25개 단체와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민속예술 경연을 펼치게 되며, 경연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용제와 체험행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용제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에서 개최되며, 행복과 풍어를 비는 용왕제, 벽사안민 띠뱃놀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민속예술체
서틱(CertiK)은 Web3.0 시대의 스마트 컨트랙트 및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SkyInsights' 보안 도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도구는 Web3.0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의 가상자산 컴플라이언스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급박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CertiK은 업계 전체의 보안과 투명성 표준을 높이기 위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SkyInsights는 CertiK의 거대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20억 개 이상의 주소 레벨링과 15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통해 리스크 인사이트를 강화한다. 사용자는 거래 리스크와 거래 상대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SkyInsights 출시로 CertiK은 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가상자산 컴플라이언스를 재정립할 것이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신의 거래 내역을 이전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고유한 지갑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SkyInsights는 CertiK의 엔드 투 엔드 보안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CertiK의 엔드 투 엔드 보안 중심 전략과 비전을 다시 한
예스24는 10월 5일에 열리는 노벨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2023 노벨문학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획전은 독자들이 문학상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노벨문학상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는 관심알림을 신청하면 발표 다음 날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벤트 도서를 포함한 국내 도서 구매 시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고도 전해졌다. '유력 후보'와 '노벨상 왕중왕전' 코너에서는 유력 후보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독자들은 그들의 작품과 업적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도리스 레싱의 단편선을 단독 리커버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문학상인 노벨문학상을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문학의 매력을 전달해 줄 문화적인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노벨문학상은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예스24의 '2023 노벨문학상 기획전'은 이러한 노벨
예술 단체 유쾌한은 세미나, 워크 숍 및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유명한 예술프로젝트인 '만아츠 만액 츠(10000 ARTS 10000 ACTS)'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릴레이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그리고 '갯벌 랩' 등 총 4개의 예술프로젝트와 7개의 작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및 금천구, 노원구 그리고 대부도 갯벌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태진 기자와 함께 제공되는 영상 커뮤니티 ‘라디오금천’에 따르면, ‘만아즐 만액스’는 2017년부터 도시 속 틈새다운 공간들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기후 위기와 공동체 붕괴, 속도 중심 모빌리티 문제 등 도시의 미래에 주목하며 2022년과 2023년에 걸친 '?THE NEX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수지역부터 옥수지역, 이문지역 그리고 한남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주목받은 후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구로공단이 위치한 금천구를 포함한다. 글로벌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제주흑우(대표 송동환)가 한우 부문 수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 주최로, 소비자에게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우수한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흑우는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았다. 제주흑우는 한우 품종 중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 시대에 삼명일(임금 생일, 정월 초하루, 동지)의 정규 진상 품목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강제 이송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980년에는 육량 위주의 소 산업 정책으로 인해 목장 수량이 줄어들어 도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4년 국제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한우 품종의 계보로서 공식 등록되어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0년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주흑우는 일본 와규보다 불포화지방산, 글루타민, 올레인산 함량이 높아 맛과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송동환 대표는 자신이 세대를 건네받아 운영해온 제주 흑우 목장에서 번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좋은 결
무하유(대표 신동호)는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최근 몬스터T라는 대입 면접을 위한 AI 솔루션의 서비스 대상을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몬스터T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화형 AI 면접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학생들이 대학 입학사정관과 진짜로 상담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몬스터T는 학생의 학교 생활기록부를 분석하여 의미 있는 구절을 찾아내고, 그에 따라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이 직면하는 실전 상황에서의 기본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해당 전공에 관련된 자주 나오는 질문에도 준비할 수 있다. 몬스터T를 통해 AI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며 면접이 진행되므로,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낯선 대입 면접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몬스터T는 개개인마다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학교나 교육기관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되었다. 따라서 수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응시 횟수에 제약 없이 몬스터T를 사용하여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은 시간 부족으로 인해 모의 면접 시간을 충분히 할애했던 어려움도 해결할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H2 MEET에 참여하여 재생에너지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청정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하며 수소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까지 활용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7개사(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여 혁신적인 미래 에너지 시장을 이끌 것이다.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한화그룹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양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이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한화솔루션이 연구 중인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서 초기 투자비가 낮고 적은 전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또한,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운송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고압 탱크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생산된 청정 수소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저장과 운송을 위해 고풍압 탱크(트레일러 운송용, 수소차 등)를 선보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37피트급(11.1m) 고풍압 탱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Fort Mason Center)에서 개최된 '로블록스 개발자 회의 2023(Roblox Developers Conference 2023, 이하 RDC 2023)'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창조적인 모임 방식을 발표하였다. RDC는 매년 개최되는 연례 개발자 회의로, 로블록스의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로블록스의 최신 기능과 제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들이 로블록스에서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고 강력한 가상 경제 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DC 2023에서 로블록스는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계획을 공개하였다: 1.몰입도 높은 3차원 대화 및 연결을 위한 '로블록스 커넥트(Roblox Connect)' 발표: 실시간 3차원 대화를 지원하는 로블록스 커넥트를 소개하였다. 사용자들은 올해 말부터 이를 통해 체험 환경 속에서 자신의 실명 및 표정을 사용하여 친구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움직임도 아바타에
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는 대표 김태원을 중심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 3층에서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으며,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회는 동물 착취의 상징적인 공간인 동물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동물들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전시장은 코트 내에 총 7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테마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이 진열된다. 1전시장에서는 서정연, 라미, 아이리, 이선 등 네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최후의 초상(The elephant in the room)'이라는 주제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는 권신애, 이상섭, 강신영, 이재혁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공원 산책(Memorial Park)'과 '발전 혹은 결말(Evolution or extinction)' 주제로 전시된다. 4전시장에서는 아미씨와 이민정 작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삼모아트센터에서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이라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 분야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악S밸리 창업공간이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첫째 날인 9월 13일에는 전문가 포럼과 AI 기술 시연회가 개최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인 하정우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들은 국내 AI 연구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로, 함께 출간한 'AI 전쟁'이라는 책으로 한국 AI의 현재를 다루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S-tone 기술 시연회'라는 생성 AI를 활용한 기술 시연회가 열린다. 멀티모달 라이브 퍼포먼스, 로봇 지휘자에 의해 지휘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AI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 인간과 AI 로봇의 협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생성형 AI의 창작 작품 관람 및 체험도 제공된다.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