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했다.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현대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 구간·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2022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를 기점으로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자 여름옷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패턴을 통해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여름철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페이즐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숏패딩의 근본 ‘눕시 재킷’과 대세 백팩 ‘빅 샷’을 통해서 ‘페이즐리(아메바와 비슷한 독특한 둥근 곡옥 모양의 무늬이자, 동명의 스코틀랜드 섬유 도시에서 생산된 숄이 유명해져서 붙여진 이름)’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출시한 페이즐리 컬렉션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 △스웨트 셔츠 △쇼츠 등의 기본 아이템부터 △백팩 △카고백 △버킷 햇 등 개성 넘치는 소품에 이르기까지 한층 다채로워졌다. ◇엠제코(MZ+ECO) 취향 저격… 스타일은 물론 친환경까지 생각한 페이즐리 티셔츠 ‘반다나 반팔 라운드티’는 색상별로 전면 또는 후면에 노스페이스 빅사이즈 로고와
핀업은 자사 미디어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현희 센터장이 KBS ‘해 볼만한 아침 M&W’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진솔한 조언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30여년 만에 변화를 맞은 KBS의 새 아침 방송 해 볼만한 아침 M&W는 5월 9일 시청자들과 만나며 경제·사회 문제 등의 내용을 다뤘다. 첫 방송에는 최근 개그맨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변신한 황현희가 출연했으며, 황현희는 매주 월·화 방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현희는 15년간 경제 현장을 누빈 베테랑 권순우 기자와 함께 물가 상승과 관련해 토크를 나눴다. △물가 상승 원인 △물가 상승 언제까지 갈지 △물가 상승을 잡을 수는 있을지 △물가 상승기 현명한 투자 전략은 무엇인지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권순우 기자는 “금리를 대폭 올려 물가를 먼저 잡고, 그 후에 경제 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 밖에도 황현희는 “지난해 겨울, 모든 투자를 정리했다”고 밝혀 두 MC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역사적인 전고점을 다 뚫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