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 23일 '처서'는 현재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모기도 처서가 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옛말이 되는 더운 계절을 예상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기상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보를 발표하면서, '처서'인 22~24일 호우 특보도 발령될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를 뿌린 저기압이 한번 지나간 후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해서, 지금보다 더운 겨울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함께, 전 국민이 마주할 문제 중 하나입니다. 기후의 이상기온으로 농사, 어로, 교통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치는 영향이 커져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대처 방안이 필요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기후변화는 불가피한 문제인 동시에, 인간 모두의 책임입니다. 여름철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 역시 큰 역할을 합니다. 지구 전체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도 함께 온난화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롯한 폭염, 태풍,
입추는 여름에서 가을로의 전환을 알리는 절기로, 농사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농경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체력 유지와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미가 전해집니다.
[세계문화예술신문 ㆍ포토기자] 입추를 앞 둔 영동대교위 하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