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야경 속 강남구, '시티런'으로 도심 달림 체험하기
강남구는 미래를 그리는 도시로서 꿈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청장 조성명은 테마관광 프로그램인 강남유닉투어의 일환으로 '시티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3일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를 달리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며 국내외 관광객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 투어의 줄임말로 강남의 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관광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케이팝 스타 체험, 야외요가,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번에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발굴·홍보 사업'에 선정되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강남의 명소에서 강남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제공되며, '시티런'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시티런'은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야간 도심 러닝 프로그램으로, 압구정동에서 출발하여
- 세계문화예술신문 기자
- 2023-11-01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