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와 '좋은꿈 꾸세요' 개최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와 '좋은꿈 꾸세요'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과 가족들을 위한 연말을 맞이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시로, 12월 3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궁평리의 유휴공간이었던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회화와 설치 작품들이 전시되며, 추후에는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사는 도시' 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작가 김지은이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첫인상과 풍경, 삶을 주제로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좋은꿈 꾸세요'는 꿈 속 호텔을 방문하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로, 작가 노연, 파울 클레, 폴내시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내면을 고찰해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 도슨트가 상주하여 상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전시 기간 중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3-11-0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