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헬핑핸즈 프로그램이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 창단식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은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과 함께 홈리스(노숙인) 자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노피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축구동아리와 함께 홈리스 풋살클럽 '드림(Dream)'의 창단식을 개최하였으며, 첫 번째 친선경기를 통해 창단을 알렸다. 사노피의 이번 지원 활동은 '헬핑핸즈(Helping Hand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헬핑핸즈는 노숙인 및 주거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나눔진료봉사단, 노숙인 시설단체 등과 협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풋살클럽 '드림' 창단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활동 지원과 인식 개선, 자활 돕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창단식 이후에는 '드림'이 한국 풋살연맹에 정식 등록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경기를 통해 사회적 교류도 증진시킬 계획이다. '드림(Dream)'은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 자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와 함께, 풋살을 즐기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자
-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기자
- 2023-10-1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