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수원시 전통시장,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국비 지원으로 새로운 도약
수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6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정자시장과 남문로데오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장안문거북시장, 못골종합시장, 북수원시장, 화서시장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의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융합하여 특색 있는 쇼핑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10억 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들이 온라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운영조직 구성, 역량 강화, 상품 발굴·입점·마케팅, 배송 인프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구축에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는 최대 4억 원의 국비와 시비가 지원된다. 또한,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은 온라인 마켓의 배송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 기자
- 2024-01-0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