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구청장 박강수의 주도로 민족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안전 대응, 취약계층 보호, 구민 체감형 생활 대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책의 핵심은 마포구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 등을 통한 신속 대응 및 대비태세 구축이다.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마포구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청소, 교통, 제설,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반도 설치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재난안전상황실도 상시 운영되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 마포구는 한파, 강설, 화재, 감염병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설 연휴 이전에는 도로시설물,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문화재 등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귀경객을 위한 수송대책을 마련하였다. 마포구는 마을버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2일 미술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의 대표 지역인 홍대 레드로드 R5에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개관하고 17일까지 6일간 '제6회 마포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아트페어는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미술작품의 전시와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마포구는 지난 9월부터 마포아트페어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모집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촉망받는 작가 43명의 열정이 담긴 예술작품 114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회화 82점, 디자인 22점, 설치 7점, 융·복합 3점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보호를 위한 투명 아크릴과 함께 거리 미술관인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된 미술품은 현장에서 직접 거래될 수 있으며, 구매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중간 수수료 없이 판매 수익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포아트페어에는 미술품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어반드로잉 등 다양한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