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예술로 풀어낸 기억과 이야기, 문화전당에서 쇼케이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기억하기/감각하기-경험의 공동체"라는 쇼케이스를 통해 융·복합 예술로 풀어낸 기억과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쇼케이스는 ACC 상호작용예술 랩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된다. ACC 상호작용예술 랩은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적 실험과 창작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랩 기반의 팀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미래형 예술을 개발하고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소와 공동체의 기억과 감각을 주제로 예술가, 연구자, 개발자, 시민창작자들의 협업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는 기술 중심 연구에서 주제 연구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루며 상호작용, 연결과 차이, 경계의 공간을 예술적 가능성으로 탐구하고자 했다. "기억하기/감각하기-경험의 공동체" 전시는 ACC 상호작용예술 랩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물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잊어버린 전쟁"은 역사 속 같은 시간을 공유한 다양한 개인들의 자료와 인터뷰를 기반으로 3D 애니메이션 가상현실로 재구성되어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3-10-25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