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역사 미디어 콘텐츠의 인기가 관련 도서까지 이어지는 '스크린셀러'·'드라마셀러'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한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실제 역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서점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예스24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과 함께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영화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직후 관련 도서 판매량이 각각 전주 대비 85.3%, 8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개봉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도 개봉 1주차에 전주 대비 85.7% 관련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서울의 봄'의 흥행 이후 출간된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은 한국사 분야 베스트셀러 15위에 올랐다. 이 책은 영화에서 그려진 실제 인물 김오랑 중령의 일대기를 담은 평전으로, 한국의 역사와 군인 정신을 조명하고
드디어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년간 시도해온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 행사, '제20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하여 10월 3일까지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문화 행사로, 20년간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참여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는 50자 이내 감상글과 함께 그림을 첨부하고, 초등학생의 경우 저학년(1~3학년)은 300자 이상, 고학년(4~6학년)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할 수 있다. 예선 후 문항은 예스24 심사위원들에 의해 평가되며, 수상작은 개인, 단체, 출판사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된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3명), 금상(8명), 은상(14명), 동상(65명), 장려상(500명)이 수여되며,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