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18주 연속 진입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팝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솔로앨범 'GOLDEN'과 협업곡 'Left and Right'를 통해 미국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앨범 'GOLDEN'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최신 미국 빌보드 차트(3월 16일자)에서 '핫100' 85위, '빌보드200' 90위 등의 기록을 차지했다. 특히 협업곡 'Left and Right'는 '핫100' 진입 자체 최고기록인 동시에, 앨범 부문에서는 한국 솔로가수 음반 중 최장기 차트인 랭크를 기록하는 등의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민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솔로뮤지션으로서 정국이 갖는 글로벌 파급력 수준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정국은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오는 4월 10일 한국 CGV와 해외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영화는 슈가의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특별관에서 상영될 것이다. 해당 영화는 슈가뿐 아니라 RM, 지민, 정국 등 다른 멤버들과의 듀엣 무대도 수록되어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대형 IMAX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극장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가 측은 "콘서트의 열기와 에너지를 그대로 극장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6월 동안 10개 도시에서 총 2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슈가는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 ‘D-DAY’'를 통해 29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하였으며, 8월에는 서울 송파구 KSPO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