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12월 8~9일 서울 SETEC 제3전시실에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홍보 부스를 개최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트로 게임, 쉽게 배우는 코딩: 나만의 재밌는 게임 만들기, 교육용 게임 콘텐츠 체험, 게임 과몰입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알쓸게상 책자와 교육 관련 자료도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에서는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계정에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게임문화재단의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보호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게임하는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 등을 연중 수시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게임을 주제로 인문사회, 과학일반, 게임문화 변화 양상, 게임문화 이해 및 인식 개선, 게임 이용 지도 및 방법, 적성 및 진로 탐구, 게임 과몰입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에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될 것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은 인문사회·과학일반, 게임 문화 변화양상, 게임 문화 이해·인식, 게임 이용 지도·방법, 적성·진로 탐구, 그리고 게임 과몰입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9월 5일(화) 첫 강연에서는 국민대 법과대학의 박종현 교수가 '게임 문화에 대한 법적 이해'를 주제로 다가올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국내외 사례와 현황을 통해 게임 문화 예술의 진흥을 제고할 방안들이 알기 쉽게 설명될 것이다. 9월 7일(목)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이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 형성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동일한 날짜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신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