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개최 예정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관장 전정희의 주도로 오는 30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앙상블 플뢰르편을 개최할 예정이다. 'The e-끌림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을 담은 소통형 공연으로,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현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의 브랜딩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무대와 객석의 위치가 교차되어 물리적 거리를 좁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은 1월에 개최되며, 현악 앙상블 팀 '앙상블 플뢰르(Ensemble Fleur)'가 출연한다. 앙상블 플뢰르는 바이올린 김충만·진혜빈, 비올라 김지일, 첼로 윤성민, 더블베이스 윤민우로 구성된 부산의 젊은 현악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사장조를 비롯하여 하이든, 앤더슨, 드뷔시,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현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4-01-17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