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 매터 네이티브 기반 '스마트 허브 M3' 출시로 IoT 생태계 확장
A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는 IoT 디바이스 간 상호 연결성을 강화한 매터 네이티브(Matter Native) 기반의 '스마트 허브 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카라 홈 앱을 통해 아카라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서드파티 디바이스까지 제어할 수 있는 첫 번째 스마트 허브이다. M3는 글로벌 표준 연합(CSA)에서 추진한 매터(Matter)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매터 표준은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홈 IoT 통신 표준으로,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프로토콜과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기 간 통신이 가능해진다. M3는 매터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여 기존 아카라 지그비(Zigbee) 디바이스를 매터 환경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스레드(Thread), 블루투스LE(BLE), 와이파이(Wi-Fi), IR 등 다양한 프로토콜의 디바이스를 아카라 홈 앱에서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M3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을 강화하여 IoT 자동화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로컬 자동화를 적용해 네트워크 신호 이상으로 인한 오류 없이 안정
- 세계문화예술신문 기자
- 2024-06-04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