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개최, 한국범보전기금 주최
한국범보전기금이 주최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올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작능력과 작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선과 현장 실기 대회로 구성되었다. 예선은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참가 신청과 작품 접수를 할 수 있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6일에 현장에서 실기 대회가 열리며,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08년 이후부터 2019년 이하 출생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 실기대회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입선 이상의 상이 수여된다. 지난해에 열린 10주년 '호랑이의 해' 기념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에서는 1800여 명이 참가해 10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작품 2점에는 대상(국회의장상)과 금상(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이 대회는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과 그들의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그리기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1회째를 맞이하며, 2022년 호랑이 해에 맞이한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3-10-27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