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2월 28일에 '2023 도시수변문화 포럼 - 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변문화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수변에 대한 접근과 수변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2023년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변을 탐사하고 즐기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탐구생활 안양천'은 시민들의 탐구를 지원하며, '수변에서 #00한 #실험하기'는 수변에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40개 팀을 공모하여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도시수변 시민스쿨'은 감성 브랜드 구축을 위한 아이데이션 프로젝트로, 시민 축제기획단, 어린이 브랜딩 스쿨, 어린이 축제 공간디자인 스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수변공간의 공공장소'를 주제로 김성원 play AT 소장이, '당현천 산책길에 펼쳐진 노원 달빛산책'을 주제로 이수 예술감독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으로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 축제로,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작과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들어내는 행사이다.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를 기반으로 구로문화재단이 2022년에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삐노키오 인형은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되어 매력적인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삐노키오’는 오랫동안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사랑받아온 이탈리아 대표적인 동화 속 주인공이다. 매사 말썽꾸러기지만 가족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