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오유진의 감동적인 '할무니'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결승전에서 TOP7인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가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는데,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오유진은 무대에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라며 돌 때부터 엄마의 바쁜 시간에 항상 할머니가 곁을 지켜주셨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고, 진짜 엄마랑 비슷한 존재"라고 말하며 할머니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오유진은 제작진에게 "우승한다면 할머니와 약속한 게 있는데, 그것은 할머니와 함께 주택에서 단둘이 살고 싶다"고 밝혔다. 오유진의 '할무니' 무대는 감동적인 열창으로 가득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다른 참가자들도 오유진의 무대에 대해 감동을 표했다. 현영은 "저도 워킹맘이니까 공감이 많이 됐다. 따뜻한 효심에 감동받았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너무 우시는데 너무 잘 키우셨다&qu
TV조선 '미스트롯3'의 최종 7인 선발이 결정되었다.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가 톱 7에 진출했으며, 빈예서는 탈락하였다. 최근 29일 방송된 '미스트롯3' 11회는 전국 17.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신곡 미션이 진행되었으며,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등 총 1500점 만점으로 평가되었다. '눈꽃 보이스'로 알려진 정서주는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를 불러 김연자로부터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점,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등 총점 1473점을 기록하여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정통 트로트 강자'로 손꼽히는 나영은 혼수상태&선희의 '99881234'를 선택하고, 총점 1461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무결점 트로트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