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자 임기종,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으로 알려진 임기종(66세) 씨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서울을 찾았다. 외교통상부 소관 NGO 단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임기종 씨를 지난해부터 후원해왔으며, 이번에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임기종 씨와 가족들을 서울로 초청했다. 임기종 씨는 45년간 설악산에서 지게로 짐을 옮기는 일을 해왔으며, 동안에도 자신보다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기부를 시작하였다. 그의 기부 금액은 1억 원 이상에 달한다. 서울에서의 나들이 일정 중에는 가족들과 함께 63스퀘어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유람선을 타며 첫 가족여행을 즐겼다. 또한 신도림 커뮤니티가 준비한 결혼기념일 축하 행사와 살레시오성미유치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다. 따뜻한 하루는 임기종 씨와 그 가족이 필요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종 씨는 "따뜻한 하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가족여행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따뜻한 하루는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인 임기종 씨를 후
- 세계문화예술신문 인물 기자
- 2023-10-0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