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스마트도시협회, 한국-태국 스마트시티 협력 컨퍼런스 개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유정열 사장과 스마트도시협회의 신경철 회장은 6일~8일 KINTEX에서 '한국-태국 스마트시티 협력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2023(World Smart City Expo 2023, 이하 WSCE)'와 연계되어 개최되었다.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의 혁신개발부 이사를 비롯해 태국 주요 도시 시장 등 지자체장 50명이 참석하여 태국의 스마트시티 전략과 유망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서울로보틱스, 랜드로드 등 국내 기업 4개 사가 태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기술과 주요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향 후에 이어질 수 있는 한-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태국 정부는 2036년까지 '세계 10대 스마트시티 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총 39개 주 및 83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3년 3월 기준 약 18억달러의 예산을 배정하였다. 태국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5년에는 약 3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의 스마트시티는 도시 규모
-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 기자
- 2023-09-08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