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하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기별 신청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들이 신청 가능하다. 취업·졸업 여부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불명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전분기 미지급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청년 본인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분기별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으며,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인해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
2024년 입센 스코프 지원금(Ibsen Scope Grants 2024) 신청을 위해 전 세계의 개인 예술가, 극단, 기관 및 조직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공연예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며, 총액은 200만 노르웨이 크로네이다 (약 18만유로/19만달러). 신청자들은 사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평적인 담론을 장려하며, 헨릭 입센의 연극 중 하나 이상을 기반으로한 프로젝트를 제안해야 한다. 입센 스코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자격을 결정한다. 2023년 12월 7일은 신청서 접수 마감일로, 자세한 정보, 규정 및 신청 양식은 입센 스코프의 웹사이트(www.ibsensc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혜자들은 입센 스코프 페스티벌(Ibsen Scope Festival)에 초청될 예정이며, 이 페스티벌은 2024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노르웨이 시엔의 입센 극장(Teater Ibsen)에서 개최된다. 입센 스코프는 헨릭 입센의 연극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제공하며, 입센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생생하고 비평적이며 예술적인 담론을 활발히 진행한다. 또한, 입센 스코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