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이 몽골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지난 5월 31일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영탁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몽골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 이번 위촉은 지난 3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된 몽골 정부 주최 행사 '2024 고 몽골리아'에 영탁이 초청되어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몽골 정부로부터 관광홍보대사 제안을 받은 영탁은 이를 수락하고 이번에 공식 임명되었다. 위촉식 참석을 위해 3일간 몽골을 방문한 영탁은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한 유목민집을 방문해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제목인 '폼(FORM)'이라는 이름을 가진 양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묘목 2그루를 직접 심어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영탁은 이번 몽골 관광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최근 KTX 개통 2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이탈리아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 18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영
TV조선 '미스트롯3'의 최종 7인 선발이 결정되었다.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가 톱 7에 진출했으며, 빈예서는 탈락하였다. 최근 29일 방송된 '미스트롯3' 11회는 전국 17.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신곡 미션이 진행되었으며,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등 총 1500점 만점으로 평가되었다. '눈꽃 보이스'로 알려진 정서주는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를 불러 김연자로부터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점,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등 총점 1473점을 기록하여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정통 트로트 강자'로 손꼽히는 나영은 혼수상태&선희의 '99881234'를 선택하고, 총점 1461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무결점 트로트 챔
한국을 강타하는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글로벌 인기차트 앱 '트롯스타'에서 9월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황영웅은 5개월 연속으로 최다 별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황영웅은 3억3015만5454표를 획득하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트롯스타는 응원하는 가수에게 직접 투표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투표 앱이다. 매일 밤 10시에 실시간 투표 결과가 초기화되며, 황영웅은 많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빠르게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안성훈으로 8652만3383표를 획득했고, 3위는 손태진으로 7590만8262표를 얻었다. 이외에도 진욱과 에녹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특전으로 지하철 광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많은 팬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이 서비스는 트로트 열풍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황영웅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은 앞으로 지하철 광고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트롯스타에서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