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배우의 연기 인생,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재조명
송강호 배우의 33년차 연기 인생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회고전으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한국 영화 상영 시리즈의 일환으로 송강호의 출연작 1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회고전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시작하여, '살인의 추억', '괴물',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박쥐', '밀양',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사도', '택시운전사', '변호인' 등 송강호의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송강호가 2022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로커'도 상영될 예정이다. 송강호 배우는 행사에 참석하여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등의 상영 시간에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은 이번 회고전을 통해 송강호
-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기자
- 2023-11-20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