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POD 부문에서 김병욱 작가의 장편소설 'The Rise of New Korea(더라이즈): A.I, 한반도에서 기적을 일구다'가 소설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되었다. 이 소설은 A.I와 인간이 협력하여 한반도를 평화롭게 이끄는 이야기로, 한반도의 정치 현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행된다. 김병욱 작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는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까, 한반도 내 중립국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독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소설을 오랜 역사적 사실과 독특한 상상력의 결합으로 매우 흥미로운 내용으로 읽히며, 익숙한 배경이 놀라운 세계로 변하는 모습은 이 소설의 압권인 것으로 언급하였다. 《The Rise of New Korea(더라이즈)》은 2025년 한반도의 긴장감 가운데 인공지능(AI)과 함께 강원도 철원을 중립국으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설정 아래 전개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인공지능(AI)과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모험이 그려져 독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독자들은 현실과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9월 1일부터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제자전거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 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 강화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을 거쳐 양구까지 이어지는 총 532.6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유일 국제 청소년 자전거대회로서 국제사이클연맹(UCI)에 공인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네델란드 등 총 20개팀과 1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올해로서 이미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해외 참가 선수단의 증가와 함께 대회 코스의 확장으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대회는 DMZ 접경 지역의 균형 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그리고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에는 인천과 경기, 강원 등 세 개 시·도의 아홉 개 시·군 DMZ 접경 지역에서 다양한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