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스니커즈 쇼 '스니커콘'이 2024년 10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발표되었다. 매년 뉴욕,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한정판 스니커 모델들의 전시와 거래가 이루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이벤트이다.
‘스니커콘’은 2009년부터 스니커즈 문화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연간 30만 명 이상의 참석자와 500만 이상의 소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스니커즈 문화의 중심인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다.
‘스니커콘’의 공동 창업자 알란 비노그라도프는 “어반브레이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의 스니커즈 커뮤니티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니커콘’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이들은 스니커즈 문화와 스트리트 아트의 결합을 통한 스트리트 컬처의 확산을 기대하며, ‘스니커콘’의 첫 한국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