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가 2025-10-02(목)부터 2025-11-06(목)까지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을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가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 회차당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늘인 2025-09-17(수)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또는 전화(서초구 문화관광과 02-2155-6207)로 가능하다.
가을을 맞아 마련된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5개 코스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즐기는 '뮤직펍 여행길' ▲도슨트 서재여행 ▲조선 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헌·인릉 여행' ▲피카소벽화, 달빛무지개 분수 등 명소를 따라 걷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with 클래식디저트'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힐링 나들이 등이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헌·인릉 코스는 도보여행 예약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마감되는 인기 코스로 꼽힌다. 이와 함께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개인취향 존중 도보여행'도 운영해 참여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5개 코스로 구성됐다. 뮤직펍 여행길, 도슨트 서재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걷는 ‘헌·인릉 여행’, 피카소벽화와 달빛무지개분수 등 명소를 잇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with 클래식디저트’, ‘가족 주말 힐링 나들이’ 등이다. 일반 코스는 14:00–16:00, ‘고터·세빛 관광특구’ 코스는 10:30–12:30에 진행된다.
서리풀 도보여행은 봄·가을 정기 운영으로 지난 4년간 94회, 1,200여 명이 참여한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특히 ‘헌·인릉’ 코스는 예년에도 조기 마감되는 인기 코스로 알려졌다. 올해는 날짜·코스를 자유롭게 정하는 ‘개인취향 존중 도보여행’도 병행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자연과 역사, 문화예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종합 여행 세트”라며 가을 정취 속 힐링을 권했다.
2025-09-17(수)부터 예약: yeyak.seoul.go.kr 또는 02-2155-6207.
인기 코스(헌·인릉)는 조기 마감 가능, 서둘러 신청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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