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25년 하반기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일상 속 소비만으로도 실질적인 환급과 복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생페이백, 소비 증가분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증가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신청대상 : 대한민국 국민·만 19세 이상 외국인(’06.12.31. 이전 출생) 중 2024년 신용·체크카드 소비 실적이 있는 회원

 

신청기간 : 2025.9.15.~11.30. / 실적 인정기간 : 2025.9.1.~11.30.

 

환급 한도 :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수령 가능

 

카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소비 증가분을 계산하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전통시장·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이 늘어날수록 혜택이 커진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상생소비복권, 소비할수록 당첨 기회 UP

 

같은 기간 진행되는 ‘상생소비복권’은 상생페이백 신청자라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방법 : 2025.8.1.~10.12. 기간 중 누적 결제액 5만 원당 복권 1매 지급(최대 10매)

 

당첨금액 : 1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 2,000만 원(총 2,025명·10억 원 규모)

 

결과 발표 : 10월 말

 

 

소비자는 일상 소비만으로도 추첨권을 얻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최고 2,000만 원의 당첨금까지 받을 수 있다.

 

⬜️왜 이런 정책을 할까?

 

이번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은 단순한 카드 혜택이 아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도 보상을 제공해 내수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의 취지다.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고, 국민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상생’ 구조가 핵심이다.

 

⬜️신청 시 유의사항

 

상생페이백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안내문자에는 바로가기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역화폐·온라인 전자상거래·대기업 직영가맹점·선불·기프트카드 등 일부 업종은 소비액에서 제외된다.

 

문의 : 상생페이백 전용 콜센터(☎1533-2800)

 

혜택 100% 받는 법

 

1. 사전 신청 필수 :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반드시 신청해야 자동 계산 및 환급이 이뤄진다.

 

 

2. 전통시장·소상공인 가맹점 적극 이용 : 소비 증가분을 최대화해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3. 복권 최대치 확보 : 5만 원 단위 소비를 계획적으로 늘려 복권을 최대 10매까지 확보한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소비자에게 ‘숨은 용돈’을 돌려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만들어주는 양방향 상생정책이다. 일상 속 소비를 조금만 전략적으로 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과 복권 당첨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