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이슈/인물]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가 출시 6개월 만에 인플루언서에게 제출된 음악이 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뮤직허브가 제시한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를 연결시켜주는 혁신적인 시도가 선보인 성과로, 아티스트들은 최소 비용으로도 인플루언서를 만나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에게 곡 수록을 요청하기 위해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광고 비용을 내야 했지만, 뮤직허브에서는 인플루언서에게 선택권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명분으로 비용을 낮춰,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도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중순 출시된 뮤직허브는 참여 인플루언서 수가 10명에서 현재 60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1300명 넘는 아티스트 및 레이블들도 자신들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뮤직허브에서 인플루언서에게 제출된 곡 중 약 40%가 채택됐고, 채택된 곡의 절반이 넘는 곡이 이미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로 제작 완료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뮤직허브는 매일 수백곡의 신규 음원이 발매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큰 관심 없이 사라지고있는 음원들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더욱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인플루언서들과의 연결을 통해 더 넓은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뮤직허브’ 대표는 “우리는 뮤직허브를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넓은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스스로의 인기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적 발전과 기회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뮤직허브’ 소개
뮤직허브는 2022년 9월 설립된 회사로, 음원 홍보 플랫폼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프로모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에 수록될 기회를 제공하므로, 더 많은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들이 연결돼 음악적 재능을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