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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인물

요양보호사의 에세이 ‘돌봄의 온도’ 출간, 가족돌봄의 비결과 지속 가능한 돌봄에 대한 이야기

돌봄과 가족돌봄의 가치에 대한 이은주 작가의 깊은 경험, 지속 가능한 돌봄의 역량과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신들의 요양보호사’ 이은주의 돌봄 에세이 ‘돌봄의 온도’ 표지

 

[제목] 요양보호사의 에세이 ‘돌봄의 온도’ 출간, 가족돌봄의 비결과 지속 가능한 돌봄에 대한 이야기

[소제목] 돌봄과 가족돌봄의 가치에 대한 이은주 작가의 깊은 경험, 지속 가능한 돌봄의 역량과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도서출판 헤르츠나인이 요양보호사 교육용 추천 에세이로 알려진 작가 이은주의 네 번째 돌봄 에세이 ‘돌봄의 온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문학 번역가에서 요양보호사, 돌봄 강의 및 칼럼 작성에 이어 돌봄과 관련된 4번째 에세이다.

일상적으로 사람들은 일과 사람들 사이간의 균형을 잘 맞추며, 그것이 소위 말하는 Work-Life balance(워라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만약에 가족 중 치매에 걸린 가족이 있다면, 그것은 갑자기 일상을 바꾸고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트릴 수 있다. 가족이 있는 경우, 그 가족의 증상을 조심스럽게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요양 보호사이자 작가인 이은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돌봄의 온도‘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에는 자신의 어머니와의 눈물바다 같은 동행을 통해 깨달았던 건강한 가족돌봄의 마음과, 노화와 질병에 대한 이야기, 치매 등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일반 사람들을 위해 실질적인 가족돌봄 팁이 담겨 있다. 

이은주 작가는 지속 가능한 돌봄을 위해 돌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둔다. 그녀는 가족돌봄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과 이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을 제시한다.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마음을 지켜내지 않으면 가족돌봄을 이루는 것이란 불가능하다. 

그녀는 돌봄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실천적인 가족돌봄의 팁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을 알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