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2030세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자립을 위해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이 내놓은 첫 상생금융 상품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결혼, 출산, 경제적 자립 등을 고민하는 2030세대 청년들을 위한 목돈 마련 목적의 저축보험으로, 가입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상품이다. 이 상품에 대한 가입 대상은 만 19세~39세,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이며, 계약자와 보험대상자는 동일인이어야 한다. 급여와 소득 등의 제한 조건은 최대한 단순화하여 가입자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도록 설정됐다. 이번 상품은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며, 월 보험료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추가로 보너스 혜택으로, 보험가입 후 결혼 시 0.5%, 자녀 1인 출산 시 0.5%, 추가로 자녀 1인 출산 시 1%로 최대 2%의 금액이 지급된다. 상품에 취약계층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 다문화가정인 경우 월 보험료의 1%(최대 5000원)까지 상생할인이 적용된다. 중도 해지 시에도 원금을 보장하며, 만기에는 총납입보험료
출판사인 ‘좋은땅출판사’가 저자 정용수의 시집 ‘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는 이 시집을 통해 그동안 만나왔던 삶의 크고 작은 아픔과 함께한 소중한 인연, 가족, 친구 등을 기반으로 행복의 여러 모습을 진솔한 단어로 전하고 있다. ‘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는 독자들에게 행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집으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 시집은 부담 없는 단어와 가벼운 문체로 쓰여져 있어 철저하게 틀에 박힌 일상을 버리고 더 가벼운 내면을 갖출 수 있게 한다. 저자 정용수는 이 시집을 통해 행복의 '참' 의미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한다.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많은 재산, 높은 지위, 인기, 명예 등을 얻을 때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얻은 후에 우리는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시집에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이자 소중한 순간들이
아이마이폰(iMyFone)은 9월 iOS 17 출시를 맞아 전문 iOS 오류 수정 프로그램 '픽스포(Fixppo)'의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데이트된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깔끔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의 시스템 오류를 데이터 손실 없이 해결해주는 전문 iOS 오류 수정 프로그램입니다. 픽스포는 거의 모든 기기 모듈과 최신 버전의 iOS/iPad OS를 지원하며, iPhone/iPad/iPod touch/Apple TV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오류를 데이터 손실 없이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램을 처음 이용하는 초보자에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경우 아이폰/아이패드 초기화, iTunes 이용 중 발생하는 오류 수정 등과 같은 기능도 제공합니다. 아이마이폰 테크놀로지는 2015년 설립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서 200만명 넘는 소비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iOS & 안드로이드(Android) 장치, 윈도 PC 및 맥(Mac)을 위해 기술 솔루션을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기억력 개선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 제조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기존 녹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드문 비에피체 카테킨을 수비항을 효율적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통해 제조한다. 이 원료는 뇌 기능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술은 완전히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것으로, 기존 녹차 잎에는 상대적으로 드문 비에피체 카테킨을 대량으로 제조해내는 기술력에서 창안된 것이다. 이 원료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다수의 특허 등록과 SCI급 논문 발표로 이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이번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의 우수성이 인정된 것은 우리에게 큰 보람이다”며 “다양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적극적으
인기 판타지 웹소설 ‘인류보호회사’가 8월 29일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이 소설의 출판을 맡게 된 출판사인 시공사는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총 5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권당 400~500쪽 안팎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노벨피아 플랫폼에서 2022년 6월부터 9개월간 194회에 걸쳐 인류보호회사가 연재되었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만큼 출판을 기다리는 독자들도 많았다. 인류보호회사는 음모론적인 설정과 한국적 정서가 결합된 완성도 높은 판타지 소설로,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이상 개체와 적대 집단, 그리고 인류를 위협하는 위험에 맞서는 인류보호회사의 대립 구도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이야기의 진행은 서른 살 생계형 히어로인 이연우와 인류보호회사의 대립 구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연우는 인류보호회사에 취직하여 다양한 이상과 사건에 대처하면서 조직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 청년의 이야기다. 인류보호회사는 한국에서도 스위트홈, 하이브 등 다양한 판타지 장르 작품들이 생겨나며 대중적 지지를 받는 주류 콘텐츠로 자리 잡아 가는 추세다. 얼떨결에 인류보호회사를 통해 MZ세대 독자들의 마음을 사
한국의 지적재산권을 관리하는 전문 기관인 새이 에이전시가, 2022년 6월에 별세한 MC 송해의 저작권과 초상권을 관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 기관을 통한 사망한 인물의 저작권과 초상권 종합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 것입니다. 새이 에이전시는 계약에 따라, 상업적 이용을 위한 송해의 초상권, 즉 이름, 이미지 및 음성을 관리합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송해의 초상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새이 에이전시에 허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새이 에이전시 CEO인 이상만 대표는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뿐 아니라 작가, 배우, 방송인 등 유명인의 신분을 나타내는 이름, 이미지, 음성 등의 초상권도 경제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보호됩니다."고 말했습니다. 초상권과 관련한 법의 인정은 한국에서 사건 판례에 따라 다양했으나, 최근 2022년 불공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초상권에 대한 규정이 추가되어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창작물 작가와 예술가의 인격권도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초상권 도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이 에이전시
한국 스타트업 뮨(MUNE)은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는 통화 녹음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폰용 통화 녹음기 '매그모'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은 유료 통화 녹음 애플리케이션을 월 결제해 사용하거나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따로 구매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1세대 '매그모'는 아이폰이 제공하는 기능인 맥세이프(Magsafe)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형태의 아이폰 통화 녹음기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면서 선보였다. 그러나 ‘매그모’를 사용해보던 사용자들이 제안한 피드백을 반영하며 '매그모'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2세대 '매그모 프로(Magmo Pro)'가 공개됐다. '매그모 프로'는 매번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가능한 자동 통화 녹음 기능과 음성 파일을 텍스트화하는 Speech-To-Text(STT)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하다. 또한 전용 앱(APP) 출시로 녹음된 바로 파일을 재생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제품 내에는 미세 전기기계시스템(MEMS) 마이크가 복수로 내장돼 통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공개하였다. 이번 신형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차 중형 SUV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특별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차 규격을 최적화하고 높은 탑재능력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 다양한 고품질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엔진 라인업과 우수한 주행 및 안전 성능 등을 제공하여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 디자인은 블랙 컬러로 이루어진 그릴 앞쪽에는 크롬 트리밍이 둘러싸여 있으며, LED 헤드램프와 첨단형 전조등 클러스터, 그리고 칩 형태의 수직 LED 램프가 독특한 라인을 이루어 주행 중 안정성을 높여준다. 기존 모델보다 대형화된 테일게이트와 더욱 넓어진 적재공간, 다양한 단색 및 이중톤 컬러 선택이 가능한 외장 디자인은 범용성과 강한 시각적인 인상을 주어 매력적이다. 내부 디자인도 탁월하다. 10.4인치 DAS(Display Audio System)를 채용하여 운전자와 승객들이 컨트롤 패널에 선택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3줄 좌석으로 구성되며, 폭 넓은
서울 관악구의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는 8월 26일(토) 'Fanta-G Summer' 어린이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파티는 '동화 속 여름'을 주제로 하여 공간을 구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상근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및 소통 시간, 동화 스토리텔링 마술쇼,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동화 퍼레이드와 함께하는 파티도 진행된다. 또한 야외 체험도 마련돼 있어 파라솔과 빈백 등을 활용한 야외 드로잉 체험이 가능하며 실내외 대형 조형물 포토존과 동화책 북큐레이션 전시도 열린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Fanta-G Summer가 이곳을 찾는 모든 아동 양육 가정에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더불어 가족들의 행복한 여가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청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모두의 예술', '독창적 예술', '
페이스북 측은 김언정 작가의 책 '우리가 이렇게 살 줄이야'가 지난 7월 교보문고 POD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음을 발표했다. 해당 책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을 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등장하며 성장한 자폐 청년의 이야기도 담긴 장애를 다룬 에세이 중 하나이다. 또한, 아버지와 남동생이 함께 가족밴드를 구성해 활동했던 내용도 포함돼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언정 작가는 성교육, 양성평등 교육 강사로 활동하다 자폐성 장애에 대해 직면하게 된 적이 있다. 결국 일을 그만두고 어린 아이를 키우며 가족과 함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한 그는 이제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자조 모임을 이끄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판사인 페이스북은 이번 책이 가족의 일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함께 자폐를 불행으로 생각하지 않는 작가의 글로 가득 차 있어 독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언정 작가는 8월 19일 성남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북토크를 진행하며 자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우리가 이렇게 살 줄이야'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